





중재혈관외과 이순천 원장 "대한투석혈관학회 학술대회’ 최우수 구연상 수상"

중재혈관외과 이순천 원장

▶ 학회발표자료 바로가기 : Femoral Vein Translocation to Arm for Hemodialysis Access Creation
대한투석혈관학회는 혈관 질환 진단과 치료 발전을 연구하는 학회로, 매년 학술적·임상적 파급력이 뛰어난 연구를 선정해 ‘최우수 구연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순천 원장은 ‘대퇴정맥 상지 이전술을 통한 투석 접근로 조성’ 연구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말기 신부전 환자는 혈액투석을 위한 혈관 접근로가 필수적이지만, 반복된 치료로 팔 정맥이 고갈되거나 인조혈관 합병증을 겪는 고위험군 환자는 추가 혈관 조성이 어렵다. 이 원장은 이러한 환자 18명을 대상으로 하지의 대퇴정맥을 팔로 이전하는 자가혈관 이전술(FVT)을 시행하고 결과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수술 후 약 2주 만에 안정적인 투석이 가능했으며, 추적 관찰 기간 동안 혈관을 포기한 사례 없이 100%의 유지율을 보였다. 특히 수술 전 1년 평균 2.2회였던 재시술 횟수가 수술 후 0.9회로 크게 감소해 환자 부담을 줄였다.
대퇴정맥 이전술은 난이도가 높아 국내 시행이 제한적이었으나, 이번 연구는 자가혈관의 장점을 극대화해 감염 위험을 낮추고 우수한 장기 유지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양사랑병원 이순천 원장은 “투석할 혈관이 고갈된 난치성 환자들에게 대퇴정맥 상지 이전술이 안전한 대안임을 입증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기 혈액투석 환자들이 합병증 걱정 없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연구와 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