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뉴스]동광양로타리클럽-광양사랑종합병원 지역사회 사랑나눔 ‘귀감’

광양사랑종합병원이 말기신부전 환자들의 혈관중재술 및 당뇨발 치료 등 혈관 투석 분야 전문병원으로 거듭나고 있어 눈길이 모아진다.
특히 국내 투석 혈관 분야 권위자로 공식 인정받고 있는 이순천 원장을 필두로 중재혈관외과
의료진의 성과가 해를 거듭할수록 빛을 발한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혈관중재수술 건수가 2017년 중재혈관외과 개설 이후 1만례를 넘어섰다는 통계에서도 이를
확인할 수 있다.

‘혈관중재수술’이란 만성신부전환자의 동정맥루를 만드는 수술을 말한다. 동정맥루란 모든 말기신부전 환자들이 혈액투석을 받기 위해 필요한 혈관을 이르는 것으로 이곳을 통해 2일에 1회씩 혈액투석을 받으며 생명을 유지해 가야 한다.
그러나 혈관 문제로 반복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보니 경제적 부담로 혈관중재수술 및 당뇨발 치료 수술비와 의료비 본인 부담금조차 부담이 되는 장애인 환자들에게는 병원 문턱이 높을 수 밖에 없다.
이에 동광양로타리클럽은 광양사랑종합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말기신부전환자들을 위해 지난
4년간 국제로타리 글로벌지원사업을 통해 인술(仁術)을 펼쳐오고 있다.

△ 광양사랑종합병원 혈관중재수술 모습.
국제로타리글로벌사업은 각 클럽의 로타리안들이 기부한 봉사자금을 활용해 지원된다.
자매협력관계였던 양 기관·단체의 이 사업은 지난 2021년 와룡 박진수 회장과 고준석 대표원장
(광양사랑종합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
이후 △2년차 운당 황치환 회장(2022~23) △3년차 가인 김재정 회장(2023~24) △4년차 가온
이돈희 회장(2024~25) 등 4년에 걸쳐 ‘만성신부전’ 환자의 혈관중재술· 및 당뇨발 검사와 수술비 등 21만1000달러(약 2억7200만원)로 1003명의 환자를 후원했다.

9월 27일 ‘4년차 말기신부전 환자 혈관중재 수술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4년~2025년 사업 성과
말기신부전 환자 288명 수혜
4년차(2024~25)였던 올해는 지난해 9월 27일 가온 이돈희 회장과 김성구 행정원장의 업무협약 체결로 본격 시작됐다.
특히 4년차 사업 기간(2024. 11. 28.~2025. 4. 23.)에는 ‘말기신부전 환자 혈관중재 수술비 지원’ 외에도 ‘인공신장실 의료진 세미나(2024. 11. 28.)’를 개최됐다.
양 기관·단체의 4년차 사업에서는 총 5만달러(약 6900만원)의 사업비로 288명의 말기신부전 환자들이 수술비와 입원비 수혜를 받았다.
이처럼 동광양로타리클럽과 광양사랑종합병원이 추진한 국제로타리글로벌사업은 수술비를 지원받은 수많은 만성신부전 환자들이 감사편지 등을 통해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 여성 환자는 “동광양로타리클럽 지원으로 무사히 혈관 수술을 받을 수 있었고 호전을 보이고 있어 너무 감사하고 기분이 좋다”며 “저를 위해 큰 도움을 주셨고, 저로 하여금 나아야겠다는 희망을 주셔서 고마웠다. 꼭 나아서 저도 다른 사람을 꼭 돕도록 하겠다”는 내용의 감사 편지를 전했다.

△ 동광양로타리클럽이 혈액투석실 간호사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11월 28일
광양사랑종합병원과 ‘인공신장실 의료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인공신장실 의료진 세미나/ 의료진 역량 강화 일환
4년차 사업의 또다른 사업인 ‘인공신장실 의료진 세미나’가 지난해 11월 28일 순천 소재 국제로타리 3610지구 회관에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