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광양사랑병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아이스크림이 잔뜩 담긴 택배 상자가 도착했습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는 의료진을 위한 빙그레 이벤트였습니다.

택배상자를 열어보니 임직원 명의로 된 감사 카드에는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아이스크림을 준비했다"며 "아이스크림을 드시는 잠깐 동안은 

더위와 피로를 잊으셨으면 좋겠다"또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주시며 

숭고한 일을 해내시는 의료진분들의 고생을 잊지 않겠다"며 감사의 

메세지가 담겨져 있었습니다. 

보내주신 아이스크림으로 의료진은 잠시라도 마스크를 벗고 더위를 

식힐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