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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암 걸린 후 반응 달라

남성들은 암에 걸리면 최신의 의학적 치료법과 실제 조언을 모색하는 반면에 여성들은 감정적인 도움을 찾아 나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브루넬대학 연구팀이 밝혔다고 영국 BBC방송이 16일 보도했다.

브루넬대학 클라이브 실 교수 팀은 전립선암에 걸린 52명의 남성과 유방암에 걸린 45명의 여성 및 인기 있는 전립선암 웹 사이트와 유방암 웹 사이트에 게재된 글 1천53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그는 전립선 암에 걸린 남성들의 주된 관심은 치료법, 검사, 중상, 절차, 약의 부작용들이었다고 밝혔다.

이와 달리 여성들은 사회적, 감정적 지원을 모색하고, 개인적 경험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암이 사람과의 관계와 가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대화를 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실 교수는 밝혔다.

그는 이같은 남녀 간 차이로 인하여 남성들은 감정 및 관계를 처리하는 도움을 빠뜨릴 수도 있으며, "일부 여성들은 의학적 정보를 빠뜨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실 교수는 "남녀는 다른 성(性)이 관심을 가지는 것에서 도움을 받을 수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립선암 자선단체'의 간부 크리스 힐리는 암에 걸린 후의 남녀 간 태도 차이가 이해된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고 말하고 이번 연구가 이 재단과 암 환자들 간의 의사 소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