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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체중조절은 비만 야기

우울증을 격고 있거나 구토같은 과격한 식이요법을 시도하는 여성들이 고지방 식품을 섭취하는 여성들보다 비만해질 가능성이 더 커다고 미국 텍사스대 연구팀이 4년 간 연구 후 밝혔다.
연구자들은 식사 안 하기, 설사제 사용 등 가혹한 체중조절 방식들은 체중 감량보다 체중 증가를 야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를 진행해온 텍사스대 심리학 교수 에릭 스타이스는 "많은 성인 여성들이 의존하는 이같은 행동들은 비만을 통제하는데 효과적이지 않다"고 밝혔다.

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다른 학자도 이번 연구 결과들은 놀라운 것이 아니라고말했다.

미국영양학회 대변인인, 영양학자 겸 심리요법의사 리저 도프먼은 "엄격한 식이요법은 실제로 한차례의 과식이나 신진대사의 변화를 야기한다"면서 "인체는 다음번 정상 식사가 언제 들어올지 모르기 때문에 활동을 늦춘다"고 비만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텍사스대가 위치한 오스틴지역의 11세부터 15세 사이 소녀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미국심리학협회가 발간하는 "상담과 임상 심리학" 4월호에 게재되었다.

우울에 빠진 사람들은 편안함과 기분전환을 위해 과식하여 비만해 질 수도 있는데, 연구자들은 우울증 때 자주 보이는 행복감을 주는 화학물질인 세로토닌 부족이탄수화물이 많은 식품들을 사람들이 섭취하도록 만든다고 밝혔다.

연구자들은 또 부모의 비만 여부도 비만 요소 중 하나라고 밝히고, 이는 유전에의해 설명될 수는 없고 냉장고에 무엇이 들었는지와 같은 환경적 요소들에 의해 설명될 수 있다고 밝혔다.

(댈러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