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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가 암발생 촉진

지난 30년 간 유방과 폐암 발생이 두배로 늘어나는 등 고령인구가 증가되면서 암 발생 증가세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영국 연구진이 28일 밝혔다.

암연구단체인 캔서 리서치 UK는 세계인구의 인구통계학적 변화로 인해 암 발생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특히 지난 1975년 발생건수가 50만 건 정도에 유방암의 경우, 여성의 수명연장과 인구증가로 인해 110만 건 이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개했다.

이 단체는 위암과 자궁경부암 발생은 위생상태의 개선 등으로 인해 감소세를 나타냈지만 폐암은 앞으로 수십년에 걸쳐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급증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흡연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식생활의 변화를 겪고 있는 동부 아프리카와 중앙 아메리카, 동남아시아와 같은 지역에서 향후 20년 동안 폐암 환자가 급증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이 단체는 덧붙였다.

한편 이 단체는 2002년에 전세계에서 1천90여만 명이 암환자가 발생했으며 670여만 명이 암으로 사망했다면서 전세계 사망자의 사망원인 가운데 12% 정도가 암이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미국과 헝가리, 뉴질랜드에서 남성 암환자의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스라엘과 함께 미국과 뉴질랜드는 여성 암환자 비율 역시 높은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이밖에 폐와 유방, 위, 전립선, 자궁경부, 식도암 등이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폐와 위, 간암으로 인한 사망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이 단체는 설명했다 (런던 로이터ㆍ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