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운 청암대 총장과 김병진 광양사랑병원 원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청암대) |
순천 청암대학교(총장 강명운)은 6일 광양사랑병원(대표원장 고준석)으로 부터 대학 발전과 우수 간호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600만원을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청암대학교 청암관 회의실에서 열린 대학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강명운 총장과 김병진 광양사랑병원장, 장미옥 간호부장 등 병원과 학교 관계자가 참석했다.
강 총장은 “청암대학 간호학과 졸업생들이 병원에서 성실하게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며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대학 교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진 원장은 “청암대학교가 뛰어난 간호·보건인력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고, 우리 병원에서도 졸업생들이 성실히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2012년 교육부로 부터 4년제 학사학위 과정으로 인가를받은 청암대학교 간호학과는 제57회 전국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수석 합격자(김민정)를 배출했으며, 현재까지 8169명의 우수한 간호 졸업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