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사랑병원과 함께하는 '아름다운나눔장터' 성료
수익금 전액 불우이웃 돕기에 쓰여
2012. 06.17(일) 18:56 | |
[한국타임즈 전정신 기자] 광양사랑병원(원장 고준석)과 아름다운가게가 주관하는 '사랑나눔바자회'가 6월 16일(토) 사랑병원 옆 야외공원에서 열렸다.
올해 처음 시작된 이 바자회는 '재활용의 나눔과 순환의 실천'을 모토로 광양사랑병원 직원들이 주축이 되어 열리게 되었다.
이 행사를 기획 및 총괄했던 사랑병원 장미옥 간호부장은 "사랑병원이 좀 더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갔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바자회를 계획하게 됐다"며 "처음 하는 행사라 이번에는 사랑병원 직원들의 기증과 참여가 주축이 되었지만, 내년부터는 일반 시민들의 폭넓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을 전했다.
한편, 수익금은 전액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타임즈 전정신 기자 reporterje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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