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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신문]-[이사람]고 준 석 광양사랑병원 대표원장

작성자명운영자
조회수2362
등록일2011-06-09














[인물]


















“친절한 서비스, 믿음 가는 병원으로 거듭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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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내리는 날, 사랑병원을 찾았다. 한 명의 환자라도 더 진료해주기 위해 30분도 빠꼼한 시간이 없는 고원장, 점심 시간을 이용해 겨우 만날 수 있었다.


지역과 더불어 살아가는 병원
2001년 4월에 개원한 사랑병원, 우리 지역에 대표적인 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는 믿음과 신뢰는 기본이며 더불어 살아가려는 노력이 있기 때문이다.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정성을 다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환자가 의사를 믿어야 하기에 믿음을 줄 수 있고 신뢰가 뒷받침 돼야 하며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또 환자 중심 의료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많이 하고 있는 병원으로도 정평이나 있다.


“독거노인 봉사활동을 주로 합니다. 다음 주엔 다압마을 무료 진료 계획도 잡혀 있어요. 또 저희 병원에서는 보험료를 낼 수 없는 어려운 가정에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있으며 광양노인복지회 의료봉사, 무의촌 주민순회봉사활동, 광양시 장애인복지센터 무료진료와 각 마을을 돌아다니며 무료 진료를 해주고 있습니다”


광양마라톤대회, 전남도민체육대회, 전국대학축구대회 등에 의료지원은 물론 전남드레곤즈 프로축구단 협력병원 등 각종 체육단체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병원이기도 하다.
“축구나 마라톤 등은 앰블런스나 의료지원이 없으면 행사를 치룰 수가 없어 저희 병원에서 의료지원을 오랫동안 해왔습니다”


건강 이렇게 챙겨라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라는 말이 있습니다. 건강을 지키려면 기본이 운동입니다. 특히 걷기, 조깅 등이 유산소 운동이라 좋습니다. 또 긍정적인 사고가 뒷받침 되어야겠지요. 아무리 운동을 많이 한다고 해도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무슨 소용입니까. 여유있는 마음, 긍정적인 생각이 건강을 지켜주는 또 하나의 비결이지요. 다음은 정기검진입니다.


비싼 돈을 주고 3년에 한번 하는 것보다 주기적으로 꼭 건강검진을 체크해야 합니다. 병은 1년 만에 올 수도 있고 6개월 만에 올 수도 있습니다. 특히 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대부분 치료가 됩니다. 따라서 기본 검사만 받지 말고 종합검진을 1년에 한번은 꼭 체크하기를 권합니다”


가까운 병원에서 종합 검진하세요
종합검진은 가까이 있는 병원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저희 병원은 최첨단 디지털 의료장비들을 갖추었기에 어느 병원보다 정확한 건강검진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며 특히 저희 병원은 전남대학교병원 자매병원, 서울아산병원과 서울 삼성병원은 협력병원입니다. 큰 수술은 바로 연결이 가능하며 후송이 되는 데로 곧장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관계가 구축되어 있습니다”


검사결과 큰 이상이 발견되는 경우 즉시 외래진료와 연관이 되어 체계적이고 신속한 사후관리를 해주고 있으며 검진결과의 철저한 관리는 물론 다음 검사 시에 상세한 비교 관리도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 주차장이 없다고 하는데 36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타워는 늘 비어 있다며 주차타워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사는 마음 놓고 휴가를 못 떠난다
광주가 고향이라는 고원장, 그는 순천 중앙병원에서 근무하다 2001년에 사랑병원으로 왔다. “처음에는 광양 말투에 적응하기 힘들었어요. 그러나 10년 가까이 살다 보니 투박한 말투도 정감이 있더군요. 그래서 사는 곳이 고향이라고 하나 봅니다” 그는 의사라는 직업은 마음 놓고 멀리 휴가를 떠나면 불안하다고 한다.
“휴가가 재충전의 기회가 돼야 하는데 저뿐이 아니고 의사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대부분 멀리 휴가를 떠나질 못합니다. 언제 응급환자가 생겨 달려와야 될지 모르는 상황이고 차가 막히면 난감해요”


대부분 휴가를 가족과 함께 집이나 인근에서 보낸다는 그는 아픈 환자들을 놓고 나만 휴가를 즐긴다는 것도 때로는 죄스럽다고 털어놨다.
“환자를 자주 접하다 보면 가족 같이 느껴질 때가 많아요. 그분들의 하소연을 듣다 보면 정이 들거든요”


 나를 아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지기를 소원
“의사로서 가장 보람된 일은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저 또한 치료한 환자가 건강을 찾아 퇴원할 때고 치료도 해보지 못하고 사망하는 경우를 볼 때는 마음이 저립니다. 특히 젊은 사람들이 제대로 치료를 못하고 떠날 때의 아픔은 한참을 헤매게 하더군요”


쉬는 날 운동을 즐긴다는 고원장은 또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환하게 웃었다. “큰 책임감 가지고 환자를 진료합니다. 내 가족이라고 생각하죠. 그리고 나를 아는 사람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해주고 싶고 저를 만나는 사람들이 또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도록 살고 싶습니다. 모든 사람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하며 지내고 싶다는 부드러운 그의 웃음은 사랑이 듬뿍 담겨 있었다.


“제가 자주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훌륭하고 최고가 되기를 바라지 말고 본인이 훌륭하고 최고가 되라고 말합니다. 아버지 즉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잖습니까. 훌륭한 부모 밑에 자랑스런 자식들이 있습니다”
2남의 아버지인 그는 존경 받는 아버지도 스스로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끔 공연 티켓을 끊어 가족들과 공연을 보려 가기도 한다는 그는 아내가 선생님이다 보니 주말 부부라서 서로의 정이 더 애틋하다고 한다.
전남대 의대 졸업, 신경외과전문의, 의학박사인 고원장은 뇌졸중, 두부외상, 척추수술전문이며 IMS학회 회원이기도 하다.


 


 







조경심 기자       image 조경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등록 : 2010-03-03 오전 10: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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