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오십견
작성자명최고관리자
조회수1321
등록일2011-11-30 오후 12: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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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이란 어떠한 질병인가요? 어깨관절의 통증과 이에 따른 운동장애를 특징으로 하는 일련의 증후군으로 대개 40대 이후 여성에게 잘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초기에는 어깨관절을 중심으로 나타나지만 점차 분포범위가 넓어져서 손목까지도 확산될 수 있고 운동 제한은 팔을 들어올려 머리를 빗거나 팔을 돌려 등을 만지는 운동이 특히 제한을 받습니다. 이는 어깨 주위의 근육, 인대, 뼈, 관절 등이 서로 유기적으로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여야 하나 외상, 관절염, 감염, 퇴행성 변화 등에 의해 석회화 침착, 염증 등으로 통증을 유발하고 운동장애가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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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소염진통제나 근이완제와 같은 약물로 효과를 보고 있지만 특히 신경차단술이 좋은 효과를 보이기 때문에 저희 통증 클리닉에서는 빠른 회복을 위하여 약물 치료와 신경차단술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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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염진통제와 더불어 통증 부위에 신경차단법을 적용하여 통증을 조절하면서 운동요법을 반드시 병행하여야 합니다. 운동요법으로는 굳어진 어깨관절을 풀어 주기 위해 팔을 들어올리는 스트레칭 운동을 꾸준히 반복하는 것이 회복에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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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한 한 조기에 전문의에게 진단, 치료 받는 것이 만성화되는 것을 예방하는데 중요하며, 항상 운동을 꾸준히 생활화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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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그러한 것은 아닙니다. 단지 50대 즉 중년 이후에 잘 생긴다 하여 붙여진 이름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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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부작용은 없으며 때로 어지럽거나 메스껍거나 할 수도 있으나 1-2시간 지나면 완전히 회복이 되므로 전혀 걱정하실 것은 없으며, 주사 치료후 1시간 정도 쉬었다 귀가하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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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주사 맞기 보다 작은 바늘을 사용하기 때문에 따끔하는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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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증상에 따라 달라집니다. 심할 경우는 오랜 기간 치료를 요할 경우도 있으므로 가능한한 초기에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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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이 필요치는 않으며 외래에서 간단히 치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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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완치될 수 있지만 항상 재발 가능성은 있습니다. 그러므로 치료후 운동을 꾸준히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만성화되면 치료 자체가 힘들어지기 때문에 조기에 정확히 진단받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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