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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정보

제목

γGTP (감마 지티피)

작성자명최고관리자
조회수9306
등록일2011-12-12 오후 4:22:37

1. 일반적 의의 :
알코올에 의한 간장애의 지표를 나타내는 검사 항목입니다.

정상치
성 인 : 0 ∼ 34 IU/L
신생아 : 약 100 IU/L
소 아 : 0 ~ 40 IU/L

이상치를 보이는 주요 질환으로는 알코올에 의한 간장애, 간이나 담도의 질환, 지방간, 지방간, 약물성 간장애, 담관암, 담낭암, 취두부암 등이 있습니다.

2. γ-GTP란 :
γ-GTP (γ-glutamyl transpeptidase)는 세포밖의 아미노산에 g1u1amy1기를 결합시키는 효소로 아미노산을 세포내로 운송하는 작용을 합니다. 알코올이나 약물로 인하여 간장애가 생기면 γ-GTP가 대량 만들어져 혈중에 증가하게 됩니다. 신장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고, 다음으로 췌장, 간, 비장, 소장에도 존재합니다.
간에 독성이 있는 알코올이나 약물 등이 간세포를 파괴할 때나 결석, 암 등으로 담관이 폐색될 때 혈중으로 유출됩니다. γ-GTP는 특히 알코올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간이나 담도에 질환이 있으면 다른 효소보다 빨리 이상치를 보입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알코올에 의한 간장애의 지표가 되는 검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3. 정상치와 변동범위 :
신생아의 정상치는 높다가 학교에 들어갈 나이가 되면 감소합니다. 사춘기에서 40세 경까지는 연령과 더불어 다시 증가합니다. 이 외에도 다음과 같은 상황에 따라 변동을 보입니다.
임신 : 여성 호르몬에는 간에서 γ-GTP가 형성하는 것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특히 임신 후기에는 γ-GTP는 낮은 활성치를 보입니다.
음주 : γ-GTP는 알코올에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1일 2홉 이상 술을 마시는 사람의 활성치는 다른 간기능 검사가 모두 정상이라도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고활성을 보입니다.

4. 이상치와 의심되는 질환 :
정상치보다 높은 경우에는 경계치 정도라도 우선 알코올이나 수면제, 정신안정제 등을 복용하였는지를 조사합니다. 그 밖에 GOT나 GPT, ALP, LDH, LAP, 혈청 총단백 등의 검사 결과를 검토하여 질환을 진단합니다.
다른 간기능 검사는 정상일 때
다른 간기능 검사에서는 이상이 나타나지 않고, γ-GTP만이 고활성을 보일 경우 알코올 섭취가 원인으로 해석됩니다.
다른 검사에서도 이상치를 보일때
γ-GTP 외에 GOT, GPT 등의 검사결과도 이상일 때는 다음과 같은 질환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간질환 : 급성간염인 경우는 일반적으로 γ-GTP의 활성치가 증가하나 약간의 증가로 그칩니다. 만성간염, 간경변, 간암의 경우에는 급성간염보다는 고활성을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알코올성 간장애로 되면 수백에서 수천 unit까지 증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폐쇄성황달 : 담관 폐색으로 담즙이 울체된 경우는 빌리루빈의 증가에 의한 황달이 나타나고 γ-GTP 활성치도 증가됩니다.
췌장질환 : 췌장염에서는 약간 증가하나 췌장암에 담관 폐색을 동반하면 활성이 크게 증가합니다.

5. 이상치에 대한 대책 :
다른 간기능 검사치도 증가할 때
γ-GTP 외에 GOT나 GPT 등의 활성치도 증가하는 경우에는 알코올성 간장애 이외의 간질환이 의심되므로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다른 간기능 검사가 정상일 때
평소에 음주를 하지 않는 사람인 경우
: γ-GTP는 알코올에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평소에 음주를 하지 않는 사람도 검사 전날의 우연한 음주로 높은 활성치를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2∼3일간 금주한 후에 재차 검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흔히 술을 마시는 사람인 경우 : 언제나 술을 마시는 사람의 γ-GTP가 고활성치를 보이는 경우는 알코올에 의한 간장애를 일으킬 위험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상습음주자의 γ-GTP 활성치가 정상으로 돌아오는데는 적어도 2개월간은 금주하여야 합니다. 단, 정상치로 돌아와도 다시 술을 마시면 허사가 됩니다. 1∼2개월에 한번은 간기능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