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는 5일 구단 지정병원인 광양사랑병원을 찾아 환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배식 봉사를 실시했다.
▲ 전남드래곤즈는 5일 구단 지정병원인 광양사랑병원을 찾아 환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배식 봉사를 실시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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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봉사활동은 입원한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마련되었다.
병원을 찾은 선수들은 각 호실을 직접 찾아다니며 환자들에게 정성스레 준비한 점심을 가져다 드리며 점심 맛있게 드시고 빨리 쾌차하시라는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또한 소아병동에서는 어린 환자들과 사진도 찍고 사인도 해주며 많은 대화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 전남드래곤즈는 5일 구단 지정병원인 광양사랑병원을 찾아 환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배식 봉사를 실시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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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병동에서 근무하시는 간호사님께서는 “어린 환자들이 선수들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아침부터 언제 오시냐고 물어보며 기다렸다. 환자들에게 배식 봉사뿐만 아니라 사진도 찍어주시고 싸인도 해주셔서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고, 무엇보다 환자들이 환하게 웃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 드린다.”는 감사인사와 함께 “우리 간호사들도 주말이면 경기장을 찾는데 얼마 남지 않은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팬들에게 기쁨을 줬으면 좋겠다.”는 응원 메시지도 전해주셨다.
전남드래곤즈는 팬들과 더 많은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11월 한 달간 지역의 초,중,고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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