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뉴스통신]광양사랑병원-광양시 다문화가정 자녀 “체험교육” 실시
광양시 다문화가정 자녀 “체험교육”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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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조용호 기자)
전남 광양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통합센터는 지역특성화사업의 한 부분인 ‘드림하이Ⅱ’ 진로설계프로그램을 지난 6월 21일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드림하이Ⅱ’는 지역내 다양한 직업군의 종사자를 강사로 초빙하고 기관 등을 직접 방문해 견학과 체험을 통해 경험속에서 우러나는 현장감 있고 실제적인 진로탐색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함으로써 기존의 교육중심적 프로그램을 탈피하고 하는 사업이다. 지난 25일, 광양사랑병원 장미옥 간호부장의 도움으로 각 의료파트를 라운딩하며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의료에 관련된 전반적인 직업탐색 및 진학과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혈압측정, 물리치료체험, MRI촬영 등의 의료체험 등을 실시했다. 또 인테리어 관련 체험으로 포스코 광양제철소 도배전문봉사단 최광석 단장의 지도로 도배실습장에 직접 벽지를 고르고 풀을 발라보며 방을 꾸며보는 체험이 진행됐다. 손경화 센터장은 “진로설계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원하는 목표를 향해 앞으로 더욱더 노력하여 희망하는 직업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