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사랑병원(대표원장 고준석)이 지난 25일 중마동 주민센터(동장 박문수)에 자동혈압측정기를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한 혈압측정기는 혈압과 맥박수를 간단한 조작만으로 누구나 손쉽게 측정할 수 있는 첨단 의료기기로, 중마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기다리는 시간 동안 건강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혈압을 자주 체크하고 관리함에 따라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고준석 대표원장은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마음으로 조그마한 선물을 기증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마음이 따뜻한 병원, 웃음이 가득한 병원, 작은 나눔에 더 힘을 쓰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문수 동장은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혈압측정기를 기증해준 사랑병원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며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수시로 건강을 체크할 수 있어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