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10지구 동광양 로타리클럽 (회장 김성광)은 지난 22일 다압 섬진마을에서 의료봉사 및 안경 맞춤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광양 사랑병원과 E 안경점이 함께 참여했다.
동광양로타리클럽은 광양시 다압면 도사리 섬진마을 청년회와 지난 2001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14년 동안 의료봉사와 안경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광양매화축제와 봄 농사철을 대비해 65세이상 노인 90여명에게 건강 진단과 함께 영양제와 링거를 제공하고 성인병 예방과 관절, 신경 근육통 등 느슨해 지기 쉬운 봄철 안전관리 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섬진마을 청년회의 박재홍 회장은 “매년 실시하는 의료봉사 및 안경봉사로 마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농업에 종사할 수 있게 해준 사랑병원 , E안경원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발전과 질병 예방에 남다른 봉사를 아끼지 않은 국제로타리 3610지구 동광양로타리클럽 김성광 회장과 회원 여러분에게 주민을 대표하여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재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