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구급대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사랑병원에서 응급처치사례 연찬토론회 및 병상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구급현장과 병상을 연계한 의료기법 연찬 및 생명존중의식 함양으로 수호천사로서의 위상정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119구급대원들이 병원도착 전 단계에서 직접적으로 실시한 응급처치사례 발표가 진행됐으며 이어 구급대원과 구급지도의사 상호 간 진지한 토론과 상담이 이뤄졌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현장상황에 적합하고 확신 있는 응급처치요령을 전체 구급대원들이 공유하는 계기가 됐으며 △병상 및 응급실 등에서의 진료상황과 △의료장비 사용법 △감염 및 건강관리 체험 △의료기관과 구급대 상호간 의료정보 공유 및 신뢰구축으로 각종 재난 발생 시 능동적 대처 효과가 전망되는 등 지역주민에게 고품격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저작권자 © 광양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