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신문]-광양사랑병원 소규모 사업장 재해 예방
광양사랑병원 소규모 사업장 재해 예방 | |||||||||||
산업안전공단, 보건관리기술지원 민간위탁사업수행기관 선정 | |||||||||||
| |||||||||||
광양사랑병원은 지난해 건강검진센터, 보건관리대행센터, 작업환경측정센터 등을 확장 운영했으며 이번 수행기관 선정으로 광양만 지역의 명실상부한 산업보건 전문기관으로 자리 매김하게 됐다. 사랑병원은 업무ㆍ인적 자원관리분야, 기술지원 업무운영 분야, 기술지원 사업계획 등에 대해 적정 평가를 받으며 민간위탁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안전보건기술지도 민간위탁사업’이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진행하는 국고지원 사업으로 보건관리자 선임의무가 없는 소규모 사업장(50인 미만-제조/비제조)에 대해 민간 전문기관에 위탁, 재해 예방 기술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전남동부지역 기술지원 위탁규모는 약 500개소 사업장으로 기술지도요원(산업위생관리기사, 간호사)이 방문해 △기술자료 제공 △위험성 평가 등 안전보건교육 △현장 순회 점검을 통해 사고성 산업재해 및 업무상 질병 예방업무를 수행한다. 사랑병원은 지난해 처음 ‘안전보건기술지도 민간위탁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관내 200개 제조/비제조사업장에 대하여 산업재해예방과 보건관리기술지원을 수행한 바 있다. 고준석 대표 원장은 “소규모 사업장에 대해 산업재해예방과 함께 보건관리 기술 지도를 담당하게 돼 사업장 보건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산업재해 예방 및 산업재해율 감소 등을 위해 안전보건공단과 긴밀 협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지난 2001년 개원한 광양사랑병원은 20011년 6월 종합병원으로 승격됐으며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비뇨기과, 산업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등 10개 진료과와 건강검진센터, 인공신장센터를 갖췄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