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음, 폭음 즐기다 대사증후군 걸릴 수 있다!
과음,
폭음 -> 대사증후군 발병

미국 ‘임상 내분비학과 대사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음주는 대사증후군의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한다.
연구팀은 미국 보건 및 영양 연구 조사에 참여하였던 약 1,500명 중 최근 12개월 동안 최소한 12회 이상 술을 마신 경험이 있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데이터를 분석한 뒤 면담과 혈액 검사를 포함하는 신체
검사, 음주량과 횟수, 폭음의 빈도 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남녀 모두 약 20%
정도가 대사증후군이 있었고, 70%는 적어도
1단계의 대사 이상 증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 권장량 이상으로(남성은 매일 2잔 이상,
여성은 매일 1잔 이상) 술을 마시는 경우
대사증후군의 위험은 60%나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권장량보다 많이 마시는 사람들은 hdl 콜레스테롤(좋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고 대사 이상 증상의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 폭음하는 경우 대사증후군의 위험은 51%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조사 대상자 중 절반 이상이 권장량 이상으로 술을 마시거나 폭음을
하므로 음주량을 줄이는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과음,
폭음 피하려면
술자리에서는 술잔에 술을 다 비운 후 잔을 채우고 술잔 가득히 따르지 않도록
한다. 술은 천천히 마시고 술을 마시는 동안 알코올이 들어있지 않는 음료나 물을 충분히
마신다.
자신에게 맞는 음주 계획을 세운 후 지키도록 노력하고 매일 술을 마시지 않도록
주의하며 하루 음주량은 남자는 소주 4잔, 여자는 2잔 이상 넘기지 않도록 한다.
다음
3가지 또는 그 이상에 해당되면 대사증후군
∙
공복 혈당 장애, 당뇨 진단, 그리고/또는 인슐린, 당뇨약 복용
∙
혈장 내 중성지방 수치
증가
∙
혈청 내 낮은 hdl 콜레스테롤
∙
복부 비만
∙ 혈압 상승 또는 혈압 낮추는 약 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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