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주의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2009년 1월부터 12월까지 지하수를 사용하는 학교와 청소년수련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총 2,032건 중 62건(3.1%)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었으나 검출시설에서 식중독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은 올해의 경우 노로바이러스를 집중관리하고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한 결과 작년에 비해 식중독 발생은 32.9% 감소하고 특히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50.8% 감소(11월30일 기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근 신종플루가 한풀 꺾이고 난 뒤 다시 식중독 발생이 조금씩 늘고 있어 끝까지 주의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 노로바이러스는 요즘같이 추워질수록 더욱 오래 살아남아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지는 특징이 있다.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히 익혀먹기, 깨끗한 물 사용, 세척과 소독, 올바르게 손 씻기 등과 같은 사항을 지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예방법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