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HO, 암 1/3 예방가능, 1/3 조기진단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의학적인 관점에서 암 발생 인구의 3분의 1은 예방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만 되면 완치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의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다.
국제암연구소의 보고에 따르면, 암 사망의 30%는 흡연, 30%는 식이요인, 18%는 만성감염에 기인하며 그 밖에 직업, 유전, 음주, 생식요인 및 호르몬, 방사선, 환경오염 등도 각각 1~5% 정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진바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이대일 원장은 "일상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암 예방 생활습관 실천과 조기검진만으로도 암 질환의 상당 부분은 예방이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고 밝히며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전 국민이 암 검진에 대해 관심을 가질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오는 21일은 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방, 치료 및 관리에 대한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지정한 ‘암 예방의 날’이다.
한편, 지난 달 국제암연맹에서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암발생율이 증가함에 따라 세계 암의 날인 2월 4일을 기점으로 '암도 예방이 가능합니다'를 캐치프레이즈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국제암연맹은 이 캠페인을 통해 예방 접종,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생활, 태양 노출 줄이기, 금연, 절주 같은 간단한 생활양식의 변화와 건강관리로 암 발생 위험을 최대 40%까지 감소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중점 홍보하고 있다.
나와 가족을 위한 투자! 암 검진 결심하기다음 중 하나 이상 해당된다면, 암 검진에 더욱 신경 쓴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