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검진센터
  • 인공신장센터
  • 물리치료센터
  • 투석혈관관리센터
  • 내시경센터
  • 홈
  • 로그인
  • 회원가입
  • 비급여항목안내
  • 사이트맵

사랑과 감동을 드리는 광양사랑병원로고

  • quick
  • 의료진소개
  • 진료과안내
  • 진료시간
  • 층별안내
  • 찾아오시는길
  • 상담하기
  • 대장내시경검사방법동영상
  • 위로

진료시간-광양사랑병원 진료시간안내입니다.

종합검진 진료시간

대표번호-061.797.7000

강좌

제목

감기에 대한 오해와 진실

fjrigjwwe9r3edt_lecture:conts

감기감기는 가장 흔한 감염증이다. 일생을 사는 동안 우리는 200번 정도 감기에 걸리고 한번 걸릴 때마다 평균 9일 정도 괴로워해야 한다. 코막힘, 기침, 두통, 목아픔 등의 증상이 있는 날은 다 합쳐 5년 정도라고 한다. 그만큼 감기에 대한 조언도 많으며 그 중 잘못된 오해도 많다.

다음은 미국의 과학 작가 제니퍼 애커먼이 말하는 감기와 관련된 오해와 진실이다.

면역력이 약해서 감기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

감기 증상의 정도는 바이러스로 인해 파괴된 결과가 아니라 사람의 면역 체계가 바이러스에 얼마나 강하게 반응하는가에 따라 나타난다.

달리 말하면 심한 감기 증상은 약해서라기 보다 강한 면역계로 인해 생기는 것이다.

비타민 c가 감기를 낫게 하지 않는다

비타민 c 보다 감기에 더 효과가 있다는 것에 대한 연구는 없다. 감기를 치료하기 위해 비타민 c 는 감염과 싸우는 백혈구를 증가시킨다고들 한다.

하지만 30개 이상의 임상연구에서 만명 이상이 참가해 매일 비타민 c 를 복용해 그 효과를 실험한 결과, 이것이 감기를 예방하지는 못했으며 단지 증상의 기간을 약간 줄일 뿐이었다.

하지만 만약 당신이 심한 신체적 활동이나 심각한 추위에 노출됐을 때에는 도움이 될 수도 있다. 다양한 연구에서 이런 상황 속에 있는 군인, 스키선수, 마라톤 주자가 매일 200mg의 비타민 c 를 복용했을 때 감기의 발병률이 반정도 줄었다.

감기에 걸렸을 때 술을 안 마시는 것이 더 좋진 않다

윌트셔, 솔즈베리의 감기부서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술을 1-2잔 마시는 것은 사실 감기에 덜 걸리게 해준다.

과학자들은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이 훨씬 더 감기에 걸릴 가능성이 크다고 말한다. 아마도 술을 마시는 사람들의 유형이 감기에 대한 감수성이 적은 것 같다고 연구를 이끄는 쉴든 코헨은 말한다. 더 직접적인 이유로 알코올이 바이러스의 복제를 제한한다고도 한다.

키스로 인해 감기에 걸리지는 않는다

의외의 결과지만 키스로 감기가 옮지는 않는다. 감기를 유발하는 바이러스의 가장 다수는 리노바이러스이다. 위스콘신 의과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바이러스가 구강을 통해 우리의 몸으로 들어오는 양은 거의 드물다고 한다.

이 실험 결과 감기에 걸린 자원자들이 감기에 걸리지 않은 자원자들과 1분동안 키스를 했을 때 16개의 실험 중 단지 1 경우에서만 교차감염이 일어났다. 아마도, 다른 경로를 제외하고 침으로만 감염을 일으키려면 키스를 8,000회 정도 해야 한다고 한다. 키스나 음료를 공유하는 것만으로 리노바이러스가 전파되지는 않는다. 대부분의 감기바이러스는 주로 코와 눈으로 감염되고, 기침이나 콧물 또는 감염된 손으로 직접 만지는 것에 의해 전파된다.

옷을 세탁한다고 바이러스가 죽는 것은 아니다

아리조나 대학의 미생물학자인 찰스 거바의 연구에 따르면 감염된 의류를 세탁하는 것은 집에서 세균을 이동시키는 주된 요인이라고 한다.

세탁기에 속옷을 넣는 단순한 행동으로도 또는 세탁기에서 건조기로 옷을 옮기는 것으로 당신은 손으로부터 대장균을 옮길 수 있다. 세탁은 세균의 99%를 제거할 수 있지만 100만개의 세균이 있었다면 만개 정도는 남을 것이다. 그리고 감기를 유발하는 바이러스는 세균보다 천에서 씻어내기가 더 어렵다. 감기 바이러스는 옷의 장식이나 주름에 숨을 수 있으며 특히 손수건이나 셔츠소매는 바이러스의 매개체가 되기 쉽다.

집에만 있는 것이 당신을 보호하지는 않는다

감기 바이러스의 가장 원천이 되는 것 중 하나가 컴퓨터 마우스나 책상이다. 사무실에서의 감기 바이러스 연구에서 보면 데스크탑의 47%, 컴퓨터 마우스의 46%, 전화기의 45%에서 감기 바이러스가 발견됐다. 같은 연구에서 변호사, 교사, 회계사, 은행직원, 라디오 dj, 의사와 tv 프로듀서 등의 전문직들은 감기 세균을 퍼뜨리는데 더 위험도가 컸다.

항균 비누로는 바이러스를 죽일 수 없다

감기를 유발하는 균은 박테리아가 아니라 바이러스이다. 이것은 항생제가 감기에 효과가 없는 이유이다. 항생제는 박테리아의 세포벽을 만드는 것을 막음으로써 박테리아를 죽인다. 하지만 바이러스는 세포가 아니라서 세포벽이 없다. 그래서 그것들은 약에 의해 완전히 영향 받지 않는다. 이것이 또한 항균 비누, 샴푸, 로션이 감기 바이러스에 영향을 주지 못하는 이유다.

하지만 알코올이 들어있는 손 소독제는 효과가 있다. 2010년 버지니아 대학의 한 연구에서 알코올 소독제가 비누와 물로 손을 씻는 것 보다 리노바이러스를 제거하는데 유의하게 더 효과가 있었다고 한다.

몸을 따뜻하게 한다고 감기에 안걸리는 것은 아니다

버지니아 대학의 론 테일러는 추위에 노출되는 것이 감기에 걸리는 것과는 상관이 없다고 말한다.

감기는 가을, 겨울에 더 유행한다. 왜냐하면 더 쌀쌀하고 습윤한 날씨는 사람들을 실내로 몰아가고 바이러스는 한 사람으로부터 다른 사람으로 쉽게 전파된다. 9월과 1월 초 감기 발병률의 증가는 학생들이 여름, 겨울 방학 후에 학교와 대학으로 돌아오기 때문이다.

노인들이 감기에 더 잘걸리는 것은 아니다

모든 사람들이 감기에 대한 민감성은 시간이 지날수록 떨어진다. 예를 들면 50대 이상은 십대보다 걸릴 확률이 반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이것은 노인들이 이미 더 많은 감기에 노출돼서 젊은 사람들보다 더 많은 항체들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물을 마시는 것이 감기를 빨리 낫게 하지는 않는다

우리는 종종 감기 치료법으로 물을 많이 마시라고 들었다. 하지만 사실 물을 마시는 것은 감기를 낫게 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리고 관련 실험에서 감기에 걸렸을 때 꾸준히 물을 마시는 것은 이점이 없었다.

하지만 물, 주스, 묽은 수프, 그리고 다른 음료를 정상적으로 마셨을 때 코막힘이 적고, 확실히 탈수를 예방하는 효과는 있었다.

감기에 걸린다고 꼭 살이 빠지는 것은 아니다

감기를 유발할 수 있는 바이러스 중 아데노 바이러스로 진행한 연구에서 바이러스가 감기 증상뿐 아니라 비만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아데노 바이러스의 세가지 유형은 보통 감기증상이지만 사람들의 20 %에서는 비만 세포 형성에 영향을 주었다. 연구결과 아데노 바이러스는 줄기세포(전구 세포, 이것은 지방, 혈액 심지어 뼈까지도 될 수 있다)를 지방 세포로 변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한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같은 양을 먹었을 때 감염되지 않은 사람보다 더 빨리 몸무게가 늘어난다고 한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