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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산이 부족하면 청력이 저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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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노화로 인한 청력의 손실은 고령자의 4대 만성 질환의 하나로 세계 공통의 건강장애다. 하지만 고령자의 청각장애는 높은 발병률에도 불구하고 청력손실의 생물학 기초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청력이 엽산의 농도와 상관관계 있어

나이지리아 이바단 대학교 의과대학의 아킴 올라왈레 라시시 박사와 연구진은 "노화로 인한 청력의 저하나 청력 손실은 비타민b 그룹 중 하나인 '엽산'의 수치가 낮은 것이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를 의학전문 저널 'otolaryngology - head and neck surgery' 에 발표 했으며 healthday에 지난 1일 게재됐다.

이 연구는 60세 이상의 건강한 나이지리아 사람 남녀 12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청력의 상태, 혈액 중 엽산과 비타민b12 농도와의 관련을 조사했다. 대상자들 중 당뇨병, 뇌졸중, 고혈압, 귀의 질병이나 감염증 및 외상, 귀의 수술, 또는 소음과 아미노글리코시드(aminoglycosides)나 항생물질, 이뇨제 등의 내이 신경 독성약제에 대한 노출 경력을 갖고 있는 사람은 연구에서 제외시켰다.

연구 결과, 정상적인 청력그룹에서는 혈액 중의 엽산 농도가 평균 426.3nmol/l이었으나 청력손실그룹은 평균 279.14nmol/l으로 정상 그룹보다 낮게 측정되었으며 비타민b12의 혈중 농도 또한 정상그룹 평균 47.4 pmol/l보다 청력손실그룹이 41.3nmol/l으로 낮게 측정되었다.

라시시박사는 "노화로 인한 청력 손실은 미량의 영양소의 부족과 관련된다고 말할 수 있으며 세포 대사나 신경계통, 혈관 기능에 있어서의 엽산의 역할은 청력기능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엽산을 많이 함유한 식품

엽산은 시금치와 같은 짙푸른 잎채소에 특히 풍부하며, 브로콜리 아스파라거스 같은 채소류, 간, 오렌지주스, 밀의 배아 등에도 풍부해 식물성 비타민이라고 할 수 있다. 엽산은 열에 의해 쉽게 파괴되며 조리수에 의한 손실도 크므로 신선한 생과일이나 불에 살짝 익힌 것이 엽산 공급원으로 좋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