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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달콤하고 간편한 시리얼?! 안돼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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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시리얼은 자녀들이 아침식사를 하게 하는 편리한 방법이다. 하지만 아이가 먹는 시리얼 한 그릇에는 얼마만큼의 설탕이 들어 있을까?

미국환경연구단체(environmental working group, ewg)에 따르면 시리얼 한 그릇에 든 설탕량은초콜렛칩의 설탕량보다 더 많다고 전했다. 이어 뉴욕대학 영양학과 교수 마리온 네슬레(marion nestle)박사는 “아이들에게 아침식사로 설탕이 다량 함유된 시리얼보단 제대로 된 음식을 먹어야 한다”고 전했다.

연구팀은 84개 인기 시리얼의 설탕 함유량을 조사했다. 그 중 44개는 시리얼 한 컵에 초콜렛 쿠키 3개 이상의 당분이 있을 정도로 매우 단것으로 조사됐다.

그 중 최악은 켈로그의 허니 스맥스(honey smacks)로, 무게의 56%가 당분이며, 허니 스맥스 한컵은 미국의 대표적 불량식품인 ‘트윙키’(twinkie)보다 더 많은 설탕을 함유하고 있었다. 켈로그의 시리얼은 ‘최악의 어린이용 시리얼 10가지’ 중 5개가 올라가 있다.

시리얼

하지만 시리얼 관계자는 “시리얼이 건강 제품으로 판매되진 않지만,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을 포함하고 있으며, 저지방 우유이나 과일과 함께 먹으면 소비자에게 저지방식 아침을 제공한다. 또 시리얼은 설탕 수치와 관계없이 아침식사로 챙겨 먹는 경우 아침을 거르는 아이들보다 더 건강한 체중을 가졌다”고 말한다.

이에 뉴욕 코헨 어린이 의학 센터의 청소년 영양학자 마를로 미틀러(marlo mittler)는 아침으로 시리얼을 먹는 아동은 아침을 거르는 아동보다 더 건강한 몸무게가 나간다는 사실은 동의 하지만 당분이 많은 시리얼을 먹는 것은 잘못된 식습관으로 이어져 소아비만 등 건강문제가 성인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단 음식을 먹기 시작하면 멈추기 힘들어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식사를 설탕이 든 시리얼로 섭취한다면 당신의 혈액 속 당 수치가 아침부터 올라 간다. 시리얼이 소화된 후 당 수치는 자연히 떨어지면 뇌에서는 아침에 섭취 한 양 이상의 더 많은 설탕이 필요하다고 지시해 하루 종일 과자나 주스 등 단 음식을 찾게 된다.
혈액 속 당수치 큰 변화는 배고픔을 느끼게 하고 집중하기 힘들게 만든다. 따라서 사람들이 하루 종일 단 것을 찾게 되고 반복되다 보면 파괴되지 않는 설탕이 지방으로 변환돼 비만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대학 청소년 체중프로그램 담당자 로버트 러스틱(robert lustig)박사는 입맛이 까다로운 아이들의 경우 설탕이 든 시리얼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설탕에 중독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정녕 시리얼을 먹으면 안 되는 것일까.
적당함이 중요한 열쇠다. 자녀가 입맛이 까다롭고 단 것을 좋아한다면 시리얼의 반 정도만 섬유질의 대체품을 넣어 보자. 자녀에게 포만감을 주는 동시에 필요한 영양소까지 줄 수 있으며 설탕 함유량의 균형을 잡아주고, 혈액 속 당 수치의 시소효과(seesaw effect)도 방지해 준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