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스클럽에서 지켜야 할 에티켓 9가지
일년 중 헬스클럽 가입률이 가장 높을 때는 언제일까? 바로 1월이다. 몸과 마음을 가꾸고 젊음과 활력을 유지하기 위해 규칙적인 운동만큼 좋은 것은 없다. 많은 사람들이 새해 결심으로 ‘운동’을 빼놓지 않는 이유다.
헬스클럽은 여러 사람들이 같은 목적을 위해 말 그대로 '땀을 많이 흘리는' 공간이기 때문에 자신 뿐 아니라 타인을 위해서도 지켜야 할 에티켓을 알고 있어야 한다. 새해를 앞두고 신년 운동 계획을 세우고 있는 당신을 위해 더타임즈오브인디아(the times of india)가 23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을 바탕으로 헬스클럽 에티켓을 소개한다.
1. 헬스클럽 전용 운동화를 신어라 _ 흙이 잔뜩 뭍은 신발을 신고 헬스클럽에 오는 사람을 좋아하는 이는 없다. 헬스장에서만 신는 운동화를 따로 준비하라.
3. 헬스기구를 조심이 다룰 것 _ 역기를 떨어뜨려 짜증나는 소음을 만들지 말라. 헬스장에 있는 어느 누구도 당신이 얼마나 무거운 역기를 드는지 알고 싶어 하지 않는다.
5. 수다 떨지 마라 _ 헬스 클럽은 이웃과 수다를 떠는 대화의 장이 아니다. 타인의 사생활을 존중하라. 헤드폰을 끼고 운동하는 사람들은 다른 이의 수다와 잡담에 방해받고 싶지 않은 이유도 있다. 또한 사람을 빤히 쳐다보거나 노래를 따라 부르는 것도 실례다.
6. 냄새 제거제를 항상 구비하라 _ 운동 후 땀냄새가 나는 것은 당연하지만 냄새 제거제를 이용하면 자신뿐 아니라 타인에게도 도움이 된다. 또한 운동복은 운동 후 매번 세탁해 트레이너나 다른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한다.
7. 운동 계획을 세워라 _ 아무 생각없이 헬스클럽에 가서 아무 기구나 드는 것보다는 운동 전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새로운 운동을 시작하거나 평소보다 무거운 역기를 사용한다면 트레이너에게 자문을 구해라.
8. 운동가방은 탈의실에 보관하라 _ 아이폰, 아이패드 등 점점 소지해야 할 물건들이 많아지긴 하지만 운동 중 운동가방을 끼고 다니는 것은 집중력을 떨어뜨려 운동을 방해한다. 탈의실은 소지품을 보관하라고 있는 곳이다.
9. 다른 사람들에게 조언하지 말라 _ 원치 않는 조언은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 뿐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