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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기 위한 8가지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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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아프거나 쑤시고 기운이 없을 때 사람들은 그 이유를 알고 싶어한다. 하지만 항상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은 쉽지 않으며 특히 증상이 애매하거나 너무 흔한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또 가끔씩은 오진을 받는 참사가 벌어지기도 한다.

최고급 의료진으로 구성된 가족 주치의를 둔 사람이 아니라면, 의사가 당신에게 정확하고 올바른 진단을 내리는지 확인하기 위해 웹엠디(wed md)가 전하는 8가지 방법을 기억해두자.

1. 의료진을 만나기 전 준비하라
엑스레이, mri, 혈액검사 등 자신이 어떤 검사를 받았는지 리스트를 받고 복사해 두는 것이 좋다. 법적으로 당신은 당신의 의료기록을 알 권리가 있다. 이전에 진료받은 의료진에게 자료 공유를 요청하는 것도 좋다. 대부분의 경우 의료기록 자료는 일정 비용을 지불하고 나면 받을 수 있다.

2. 증상을 적으라
대부분 환자들이 병원에 왔다가 한 시간 후쯤 다시 와서 의료진에게 ‘이걸 말하는 걸 깜빡 했어요’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 그들이 말하지 않은 것들은 중요한 것들이 많다. 그리고 이런 일은 자주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병원예약 전 적어도 한번, 되도록이면 2~3번 쯤 차분히 앉아 의사한테 뭐라고 말할지를 적어보는 것이 좋다. 그리고 병원에 펜과 종이를 들고 가자. 만약 ‘종양일 가능성이 있습니다’와 같이 두려운 말을 들으면, ‘종양’이라는 단어 외에는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기억에 의지하지 말고, 할 수 있는 만큼 많이 적도록 하자. 의사가 의료기록을 적는데 컴퓨터 등 기기를 사용한다면, 의사가 적은 것을 복사해 달라고 요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진단

3. 가족력에 대해 알아두라
가족력을 살펴보거나, 친척들에게 물어봐서 가족들에게 어떤 질병이 있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두움이 된다. 미국 애틀랜타의 맞춤 의학(personalized healthcare) 협회 회장인 캐롤라인(caroline abruzese) 박사는 “암, 심장질환, 혹은 우울증이나 불안 같은 질병에도 유전적 요소가 있다”고 말했다.

4. 복용하는 약을 가지고 가라
제대로 된 약을 정확한 용법으로 복용하고 있는지도 환자들이 알아야 하는 문제다. 현재 복용 중인 약을 정확히 알려주어야 정확한 진단에 도움이 된다.

5. 증상을 설명하되, 결론 짓지는 말라
경험했던 증상을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귀가 아파서 ‘귀에 염증이 있어요’라고 말한다면, 귀가 아픈 다른 원인일지 모르는 턱 관절 장애, 치추 농양 등을 환자가 먼저 배제하는 것이며, 의사들까지 그런 가능성을 접을 수 있다. 의사로 하여금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게끔 하는 것이 좋다. 정확하지만 불완전한 정보가 정확하지만 틀릴 수 있는 정보보다 낫다.

6. 증상에 대해 명확히 하라
당신이 느끼는 증상들에 대해 가능한 한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만약 어디가 아프다면, 갑자기 아픈 건지, 콕콕 찌르는지, 은근히 쑤시는지, 언제부터 그랬는지, 밥 먹은 후부터 인지 그리고 얼마 동안 아팠는지, 이런 증상이 얼마 동안 있었는지, 고통을 줄여준 요소는 있었는지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또한 주관적 자료를 객관화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열이 난다면 일주일간 밤마다 온도를 재고 모두 적어두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래야 진료를 받을 때 “한 달 동안 여섯 번의 두통이 있었고, 타이레놀은 듣지 않았어요. 두통은 4시간 동안 계속됐고 두통 때문에 구역질이 있었어요”라고 말할 수 있다. 다 말한 후엔 의사의 질문에 답하면 된다.

7. 주의사항 등에 대해 물어보라
의사가 진단을 내리면, 앞으로의 증상과 유의점 등을 물어보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바이러스성 호흡기 감염이 걸렸다면 대게 7일 안에 나아 지는데, 갑자기 고열이 나고 목이 아프다면, 뭔가 좋지 않다는 경고이다. 이러한 것에 대해 의사에게 들으면 추후 상황에 대처 할 수 있다.

8.질문을 자주 하라
진단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의사에게 묻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보는 것이 좋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무슨 자료가 필요한지, 다른 진단으로는 무엇이 있을 수 있는지, 진단을 내리기 위한 다른 절차 혹은 검사들이 있는지, 다음 병원진료는 언제 이며, 진단을 내리기 위해 무엇을 알아와야 하는지 등을 알고 있어야 한다. 또한 의사가 예측한 진단에 대해 물어보도록 한다. 이것이 내가 앓고 있는 병이 확실한지, 무엇 때문에 이런 진단이 나왔는지 질문하도록 한다.

그리고 다른 의사의 소견을 묻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 의사는 완벽하지 않으며, 다른 의사에게 가서 다른 의견을 들어 보겠다고 말하는 것은 의사를 협박하는 게 아니다. 좋은 의사는 다른 의사의 의견이 위협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며, 오히려 그것 때문에 더 정확해진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