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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노화는 45세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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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늙으면 뇌의 기능이 감소하지만 생각하고 이해하는 뇌의 기능들은 생각보다 훨씬 일찍부터 감소하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연구발표에서 뇌의 인지 기능이 감소하기 시작하는 나이가 45세부터라는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45~70세 사이의 남성 5100명과 여성 2200명을 10년 동안 관찰했으며 45~49세에 해당하는 참가자들에게서는 정신 기능이 감소하기 시작하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가들은 총 3번의 인지 시험을 통해 참가자들의 기억력, 어휘, 청각·시각 이해 능력을 테스트했으며 참가자들의 교육 수준을 고려했다

뇌

실험 결과, 참가자들의 인지 기능은 어휘를 제외한 모든 부분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5~49세 사이 참가자들의 정신 추론 능력은 10년 동안 약 3.6% 감소했다. 또 65~70세 사이의 남성들의 정신 추론 능력은 9.6% 감소했으며 동일 연령층의 여성의 추론 능력은 약간 낮은 7.4% 감소했다.

연구가들은 정확히 언제부터 인지 기능 감소가 시작되는지를 밝히지 못했지만 건강한 생활습관이 뇌 노화를 늦추는데 도움이 되며 특히 심혈관 건강이 뇌 노화를 막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뇌 건강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으로는 건강한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이 있다. 운동은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필요한 영양소를 뇌에 공급하며 과일, 채소, 통곡물과 같은 음식은 노화로부터 뇌세포를 보호한다.

최근에 발표된 한 연구는 인지 능력 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6년 후 참가자들의 알츠하이머 발병 여부를 75%까지 예측함으로써 인지 기능 감소가 치매의 초기 신호일 수 있음을 밝힌바 있다.

미국 뉴욕대 랑곤 메디컬센터(nyu langone medical center)의 정신과 전문의 스티븐 페리스(steven ferris) 박사는 “이번 연구는 장기간에 걸쳐 참가자들의 인지 능력을 관찰해 뇌 기능 감소가 비교적 빠른 시기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밝혔으며, 정신 기능 감퇴는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건강한 생활습관이 정신 기능 감퇴를 어느 정도 방지할 수 있을지는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는 영국 의학 저널(british medical journal)에 개제되었으며 폭스뉴스(foxnews)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