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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을 통한 마음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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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병이 생기기 전까지는 자신의 몸과 마음에 대하여 별로 관심을 두지 않다가 병이라도 걸리고 나면 그때가 돼서야 병원에 가서 진찰하고 치료를 받는다고 서두른다. 어느 정도의 치료가 끝나면 병원에 다닌 시절을 지긋지긋하게 생각하고 건강에 관한 관심은 뒤로하면서 다시 자신의 일에 매달린다. 또 치료를 받는 중이라고 하여도 자신이 병을 이기려는 노력보다는 의사가 자신의 병을 고쳐주기를 바라며, 그저 자신의 몸과 마음을 맡기고 만다.

그러나 최근에는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지켜나가는 방법", "병이 들기 전에 예방하는 방법"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건강요법"이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고 있다. 그 가운데 색채요법, 음악요법과 같은 방법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흔히 접할 수 있는 것을 통해서 스스로 몸과 마음의 부조화를 조절하는데 효과가 있는 건강을 지키는 방법으로 알려졌다. 이 방법은 기본적으로는 병을 예방하는 방법이기도 하며, 스스로 자신의 병에 접근하여 치료에 임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빨간빛을 몸에 쬐면 맥박이 빨라지고 혈압이 오르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이미 연구된 내용이다. 이런 연구는 색채가 가지고 있는 빛의 특성을 가지고 치료하는 방법으로 신체의 일부분에 특정한 색이 있는 빛을 조사하여 치료에 임하는 것으로 색채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곳에서 받아야 할 내용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우리가 흔히 접하는 색채에 대하여 관심을 두고 할 수 있는 것은 색채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내용을 파악하여 자신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주황색

식욕이 없는 사람이라면 주황색 톤이 있는 곳에 가서 식사하자. 또 집의 조명과 음식의 색을 주황빛으로 한다면, 식욕은 곧 생길 것이다. 식욕이 없다는 것은 곧 건강의 적신호이기 때문이다. 한의학에서 주황색은 토(土)에 속하며 비위(脾胃) 즉, 소화기의 건강을 확인하는 색으로 취급되고 있다.

오늘 하루 우울했던 사람이면 밝은 조명을 쬐도록 하자. 환하고 붉은빛이 있는 곳에 가서 적포도주를 마시면 우울한 기분은 어느새 사라질 것이다. 우울한 기분이 계속되어 그 감정을 가진 상태에서 잠을 취하는 것은 좋지 않다. 한의학에서 환하고 붉은색은 화(火)에 속하며 뜨거운 열기를 뜻하고 자극을 주는 색으로 알려졌다.

온종일 짜증이 나고 지금은 화가 폭발하려고 할 때에는 초록색이나 푸른색을 찾자. 멀리 보이는 산의 색깔도 좋고 하다못해 맑은 하늘도 그 기분을 가라앉히는데 도움을 준다. 감정을 바꾸지 않으면 화가 계속 쌓일는지도 모른다. 한의학에서 푸른색의 계열은 목(木)에 속하며 간장(肝臟)의 기능과 관련이 있는데 소설(疏泄)이라는 역할을 한다. 쉽게 풀어쓰면 스트레스에 대항하여 능력을 강화시킨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

초록

자신이 남들에게 드러나 보이지 않는다고 투덜대는 사람이라면 청록색의 밝은 옷을 입어보자. 이 색은 자신의 몸 색과 보색관계가 있으므로 어디서도 자신의 모습을 다른 사람에게 알릴 수 있다. 물론 자신을 지나치게 드러내 보이고 싶지 않다면 이것보다는 조금 연한 색깔로 바꿔주면 된다.
세계적으로 우울증의 발생빈도가 가장 높은 지역은 바로 북구 유럽의 나라로 알려졌다. 사회복지가 잘되어 있고 지상의 천국이라고 할 수 있는 나라에서 우울증이 많이 발생한다는 것은 다름 아닌 햇볕을 많이 받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알려졌다. 색채요법을 하기 전에 우선은 밝은 곳에 나가 마음껏 자연의 색을 받아들이는 것이 침울한 오늘의 현상을 이기는데 필요한 것이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