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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스포츠, 크고 작은 상처엔 ‘습윤드레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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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야구나 축구 관람을 넘어 실제로 팀에 참가해 경기를 갖는 ‘직장인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신체 기능 활성화 등 긍정적인 측면이 많은 직장인 스포츠이지만 체력보다 마음이 앞서거나 무리한 동작들을 하다 보면 각종 부상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 팔꿈치 관절 손상 ‘야구 엘보’ 주의

야구경기를하는사람

야구에서 투구동작을 하기 위해 팔을 젖혔다 힘껏 내미는 동작은 팔꿈치 관절과 주변의 근육, 힘줄 등에 부담을 주며 반복되면 해당 부위에 염증을 초래하여 볼을 던질 때나 던진 후 팔꿈치에 통증을 호소하게 된다. 이렇게 야구로 인해 발생하는 팔꿈치 통증을 ‘야구 엘보’라고 한다.

야구 엘보는 팔을 쭉 편 상태에서 손가락을 젖히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릴 때 팔꿈치 통증이 나타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주먹을 쥐는 등 작은 동작에서도 통증을 느끼며, 심한 경우 팔꿈치 외에도 어깨, 목 주위 근육에서도 통증이 생긴다.

야구 엘보는 무엇보다 예방이 최선이다. 평소 팔 근육을 강화하는 근력운동과 운동 전후 스트레칭을 습관화하면 해당 부위의 스트레스를 완화시킬 수 있다.

◆ 축구선수에게 잦은 십자인대 파열

축구는 활동량과 신체 접촉이 많아 외상의 위험이 크고 무릎 관절에 부상을 입기 쉽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다치는 십자인대는 무릎을 심하게 채이거나 착지 자세에서 다리가 뒤틀릴 때, 발을 접질려 넘어졌을 때 쉽게 파열된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초보자가 무리하게 운동을 하다 하중 때문에 주변의 인대가 파열되는 경우도 있다.

십자인대가 파열돼도 며칠 지나면 붓기와 통증이 가라앉고 일상생활을 하는데 큰 지장이 없기 때문에 지나치기 쉽다. 이 때문에 치료 시기를 놓치고 연골판 손상과 같은 2차 손상이 일어난 다음에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손상 초기에 정확한 진단이 이루어지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퇴행성 관절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한번 끊어진 십자인대의 경우, 자연치유는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반드시 수술을 통해 치료해야 한다.

◆ 크고 작은 상처, 흉터 없이 관리해야

스포츠 경기를 하다 보면 넘어지거나 선수들끼리 부딪쳐 크고 작은 상처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상처가 생겼다면 흐르는 물이나 식염수 등으로 상처 부위를 가볍게 씻어 준 후 소독제를 도포하여 2차 감염을 막은 뒤 상처 부위의 진물을 빼주고 보호해주며 빨리 아물도록 도와주는 습윤드레싱(습윤밴드)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이와 같이 본인의 체력과 적성에 맞는 종목을 선택하고, 부상의 위험에 미리미리 대비한다면 생활의 활력소로서 직장인 스포츠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