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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후 휴지기 3일, 지키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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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음주와 과음은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친다.

술의 주성분인 알코올은 두통, 구토 등을 유발하는 독성물질 - 아세트알데히드(acetaldehyde)로 분해되고 이는 다시 아세테이트(acetate)로 분해된다. 이 아세테이트는 음주 후 6~10시간이 지나면 이산화탄소와 물로 분해되어, 숨을 쉴 때 몸 밖으로 나오거나 땀과 같은 분비물에 섞여 배출된다.

◆ 알코올 분해 기간은 최소 3일 소요

알코올을 완전히 분해할 수 있는 ‘간’은 시간당 8g의 알코올을 분해할 수 있다. 따라서 하루 알코올 섭취량을 50g(알코올 분해시간 약 7시간 이상 소요)이하로 해야 음주로 건강에 무리가 가는 것을 막을 수 있는데, 이는 술의 종류에 맞는 잔으로 3~5잔에 해당하는 양이다.

술잔에 가까이 다가가는 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간이 알코올을 해독하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최소 3일 정도는 쉬어야 하는데, 알코올 중독을 입원 치료하는 경우 간 해독 기간이 최소 10일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3일은 긴 시간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알코올 해독 기간을 지키지 않으면 어떤 문제가 생기나?

1. 간 손상
알코올이 다량 섭취되어 아세트알데히드가 분해되지 않고 간에 남아 있게 되면, 간조직이 손상돼 지방간이 되면서 알코올성 간염, 간경변, 간암 등 중증 간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2. 알코올 중독증
시간이 갈수록 마시는 술의 양이 점점 늘고 마시는 횟수도 점차 늘어나면서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변화가 일어나게 되고, 마침내 술에 대해 뇌가 변화되는 '내성'이 생겨나게 된다.

일단 알코올 중독이 되면 갈수록 쉬지 않고 술을 마시게 되는데 문제는 알코올 중독증 환자가 마시는 술의 양이나 술 마신 후의 행동을 예상할 수 없고 조절할 수도 없다는 것이다. 또 한 번 변화한 뇌는 다시 정상으로 되돌아오기가 쉽지 않다.

3. 역류성 식도염
역류성 식도염은 위산, 위액이 식도로 역류해 식도에 염증이 유발되는 질환으로 속쓰림, 이물감, 신트림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알코올은 하부식도 괄약근압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역류성 식도염의 원인으로 꼽힌다. 또 음주 후 습관성 구토도 식도 괄약근의 조이는 힘을 약하게 만들어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하기도 한다.

4. 치매
알코올 중독 등으로 인한 뇌변화는 기억력 감퇴 등 뇌기능을 퇴화시켜 치매를 가속화할 수 있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