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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시간에 낙서하면 기억이 더 잘 난다

수업시간과 전화통화를 할 때 무심결에 하는 낙서는 내용을 더 잘 기억하려는 본능적 행위였을까

무언가 들을 때 낙서를 한다면 기억에 더 오래 남을 수 있다는 것이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영국 플리머스 대학 연구팀은 낙서가 기억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4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실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를 두 그룹으로 나눈 연구팀은 파티에 관한 내용의 재미없는 2분30초가량의 통화를 들려주며 한 그룹에는 그림을 그리는 등 낙서를 하게했고, 다른 그룹은 통화내용을 메모 하게했다.

그 뒤 연구팀은 참가자에게 통화내용에 등장한 8명의 이름을 얼마나 기억하는지 물었다.
그 결과 낙서를 했던 그룹의 참가자는 평균 7.5명의 이름을 기억했고, 메모를 했던 그룹의 참가자는 평균 5.8명의 이름을 기억하는 것으로 나타나 낙서를 할 경우 기억력이 29%나 더 높았다.

연구팀의 재키 안드레(Jackie Andrade) 박사는 “사람들은 무언가 재미없는 내용을 들을 때 망상에 빠져드는 경우가 많다”며 “낙서는 망상을 멈추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지루할 때 낙서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응용인지심리학저널(Applied Cognitive Psychology journal) 최신호에 게재되었다.

새 학기라 분위기도 들뜨고, 긴 방학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해 수업시간에 집중되지 않을 때 낙서를 하며 마음을 다 잡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