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플루 유행 하락세 지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009년 47주차 인플루엔자 유사환자 분율(ILI)이 27.52로 전주 대비 27% 감소, 1일 평균 항바이러스제 처방건수도 7.7% 감소하였으며, 주간 집단발병 사례가 19.1% 줄어들었고, 주간 학교휴업 현황도 56.3% 감소하는 등 신종플루 유행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신종플루 하락세가 지속되어 학생예방 접종 완료단계 등을 고려하여 정부는 현재 심각단계에 있는 ‘전염병 위기 경보’를 하향 조정하는 것을 검토키로 하였다.
전염병위기단계의 조정은 전염병 유행을 나타내는 각종 지수와 WHO 및 각국의 대응방향을 고려하여 복지부의 ‘전염병 위기평가 회의’에서 검토할 것이며, 단계 조정 후에도 계획된 예방접종의 차질 없는 시행과 이상반응에 대한 신속 대응 등 신종플루가 종결될 때까지 정부는 대응체계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주 동안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 결과, 13건(고위험군 11건)이 신종플루와 관련된 사망으로 추가 분류되었으며, 현재까지 117명이 사망 이 중 고위험군은 100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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