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플루 돼지 감염, 1곳 추가
신종플루 돼지 감염 발생 농가가 이틀만에 1곳 더 추가되자 전국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이하 농림부)는 18일 전남 순천 소재 양돈장 1곳에서 돼지의 신종인플루엔자A 감염 사례가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앞서 14일 양돈장 5곳, 16일 양돈장 9곳에 이어 이틀만에 다시 1곳이 추가돼 신종플루 감염 돼지가 발생한 농가는 국내 총 15곳이 됐다.
농림부는 "이번에 추가로 감염이 확인된 농장에 대해서도 지난 12월 14일 가축방역협의회를 통해 결정된 바에 따라 3주간 이동제한 등 차단 방역 조치를 취하고, 모니터링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추가 발생이 예상되는 상황임을 감안하여 추가 발생 농가에 대해서도 동일한 방역조치를 통해 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감염 확산을 방지할 수 있도록 관련 산업 종사자에 대해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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