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입 '크런치 새우튀김'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
수입 '크런치
새우튀김' 제품에서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돼 잠정 유통, 판매 금지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수입, 통관단계 검사 시 태국산 '크런치 새우튀김' 제품에서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돼 해당제품을 반송토록하고, 기존 수입, 유통 중인 같은 품목 제품을 잠정 유통, 판매 금지조치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부적합 판정을 받아 반송 또는 폐기된 제품은 2010년 5월 17일 수입품(8,020kg)이다.
잠정 유통, 판매 금지된 제품은 태국 asia pacific(thailand)사가 제조하고 티에이치앤티(서울 서초구 소재)가 수입했으며, 물량은 124㎏(유통기한: 2012년 2월 22까지, 수입: 2010년 3월 10일)으로 주로 우동전문 프랜차이즈점 등으로 유통됐다.
식약청은 이번 조치 대상인 크런치 새우튀김 제품의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취급, 판매점이나 소비자는 유통, 판매 또는 사용(또는 섭취)하지 말고 수입업체 및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비브리오 패혈증균은 오염된 해수, 게, 굴과 같은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피부상처를 통해 감염된다. 발열, 구토, 설사 및 패혈증을 일으키는 병원성미생물이며 열에 약해 100℃에서 1~2분 가열하면 사멸된다. 상수도물에서 쉽게 사멸하고 독소는 생성하지 않으며 냉동 시에는 증식하지 않는다.
이에 앞서 식약청은 지난 12일 시피케이푸드시스템이 태국 charoen-pokphand food public사로부터 수입한 '냉동통새우완탕' 제품 2건에 대해 잠정 유통, 판매금지 조치 이후 수거, 검사를 실시한 결과,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되지 않아 금지 조치를 해제한 바 있다.
식약청은 "앞으로 유사수입 수산물제품에 대해 수입단계 및 유통제품 검사를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며, "비브리오 패혈증균은 수돗물로 깨끗이 세척하거나 충분히 가열하면 사멸되므로 유사제품 섭취 시 충분히 가열, 조리해 섭취할 것"을 당부했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