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컵 ''7가지 건강수칙''으로 신나게 즐기기!

드디어 오늘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이 개막한다. 정부와 대한간호협회는 월드컵 관전 7가지 건강수칙을 만들어 배포하면서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보건복지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간호협회는 월드컵 관전시 국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정신-신체건강을 올바르게 지킬 수 있는 ‘월드컵 관전 건강수칙’을 마련, 주요 포털사이트와 시청앞 전광판 등을 통해 홍보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7가지 건강수칙은 각 항목의 머리글자를 따 이뤄진 ''healthy''라는 단어로 요약된다.
각 항목은 심장보호(heart protection)-운동(exercise)-수분섭취(aqua)-저칼로리(low-calorie)-대중교통 이용(transportation)-즐거운 마음(happy mind)-목소리 아끼기(yelling stop) 등으로 각 머리글자마다 무지개의 7개 색깔을 부여한 ''2010 월드컵 건강 무지개 수칙''으로 명명됐다.
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월드컵 관전 시 지나친 흥분으로 심장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고,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의 긴장을 줄이며, 지나친 고함은 갈증이나 탈수를 일으키고 목소리가 변할 수 있으므로 수시로 물을 마셔야 한다는 내용이다.
또 간식을 먹을 때는 소화기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야채와 과일 등 저칼로리 식품을 섭취하고, 관전 후 수면부족으로 피곤하고 판단력이 흐려지므로 다음날 아침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행복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즐기면서 관전하고, 성대 보호를 위해 장시간 노래 부르지 말고 큰소리치지 말자는 내용이 담겼다.
대한간호협회는 "월드컵 16강이 어느 때보다 기대되는 만큼 게임 중이나 게임 종료 후 긴장, 흥분, 허탈감 등으로 인명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면서 월드컵 관전 건강수칙 마련 배경을 설명했다.
실제 지난 2006년 독일월드컵과 2002년 한ㆍ일월드컵 관전 당시 각각 2명과 7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이번 월드컵 기간동안 복지부와 문광부, 간협 등은 7가지 관전 수칙을 네이버, 야후, 다음, 네이트 등 주요 포털사이트의 배너광고와 시청 앞 광장, 전국 경기장 전광판 등에 홍보하고, sbs 월드컵 경기 방송 중 자막 방송을 통해서도 내보내 월드컵 안전사고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