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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코사민 과다 복용하면 당뇨 위험

글루코사민을 과다 또는 장기적으로 복용하게 되면 췌장 세포를 파괴하며, 당뇨병 발병의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미국과학전문지 사이언스데일리를 통해 10월 27일 보도됐다.

라발대학교 약학대학의 프레데릭 피카드 교수 연구진이 진행한 시험관 실험에서, 글루코사민에 노출된 후 췌장 세포의 사망률은 현저히 증가했으며, 이로 인해 당뇨병이 유발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을 밝혀냈다. 글루코사민의 양과 복용기간에 비례해서 세포 사망률은 더욱 증가했다.

피카드 교수는 "이 실험에서 적정량보다 5~10배 높은 글루코사민(하루에 1,500 mg)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글루코사민이 높은 혈당 수치를 낮추도록 유도하는 메커니즘을 조절한다는 것을 알아냈다. 그러나 이러한 작용이 기대한 것과는 반대인, 세포의 생존에 중요한 단백질인 SIRT1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반응을 유발했다. 높은 글루코사민의 함량은 SIRT1의 수치를 낮추고, 이는 SIRT1 단백질이 풍부한 조직인 췌장 내에서 세포의 죽음을 촉진시켰다.

연구진은 “다량의 글루코사민을 사용하고, 오랜 기간 동안 글루코사민이 다량 복용한 사람들은 결국 세포 내에 SIRT1이 거의 없어져 당뇨병의 위험이 극대화 될 것”이라며, “여러 종류의 포유동물의 SIRT1 수치는 나이가 들면서 줄어든다. 이러한 현상이 인간에게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인간에게도 이 경우가 적용된다면, 인간에게 치명적인 상황을 초래될 것이다. 그 이유는 글루코사민의 주 시장이 SIRT1 수치가 떨어지기 시작하는 중장년층이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피카드 교수는 "연구의 핵심은 주의를 기울여 글루코사민을 사용한다면, 인간에게 해로운 영향을 끼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 연구는 내분비학 저널(Journal of Endocrinology)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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