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홀로 사는 어르신 여성이 남성보다 3배 이상
서울시내 홀로 사는 어르신 중 여성이 남성보다 3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공공ㆍ민간지원으로 원하는 것은 정기적인 건강 체크, 건강보조식품 등 건강분야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결과는 서울시가 실시한 ‘독거노인 전수조사’에서 나타난 것으로서, 서울시는 2010년 11월 말 현재 주민등록 기준 만 65세이상 1인 세대 21만4,506명 중 조사에 응답한 8만 1,166명 그리고 이번 조사에서는 실제 독거노인(주민등록상 가족 있으나 연락 두절 등) 1,610명을 포함한 총 8만2,776명을 대상으로 독거노인 최종 생활실태 및 욕구조사를 실시했다.
홀로 사는 어르신, 남성 22.9%, 여성 77.1%로 여성이 3배 이상 많아조사 결과 보호대상 독거노인의 남성은 22.9%, 여성은 77.1%로 홀로 사는 어르신 중 보호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은 여성이 남성보다 3배 이상 많게 조사됐다.
하나 이상 질병 보유 6만4천여명 관절염>고혈압>요통ㆍ좌골통>골다공증 순하나 이상의 질병을 보유하고 있는 인원은 64,644명으로 관절염37,341명, 고혈압 35,592명, 요통ㆍ좌골통 15,229명, 골다공증13,875명, 안질환 13,757명, 당뇨병 13,348명, 신경통 13,296명, 디스크 11,465명 순으로 조사됐다.
여가 활용, TV시청 및 라디오 청취 가장 많고 사교활동, 등산ㆍ산책 뒤이어혼자 사는 어르신이 여가를 활용하는 것으로는 TV시청 및 라디오 청취(60,232명), 사교활동(15,988명), 등산ㆍ산책(10,991명), 화투ㆍ장기ㆍ바둑(2,456명), 학습ㆍ독서(2,150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용시설 및 단체활동 참여형태는 종교단체(24,770명), 노인복지관(7,241명), 경로당(6,764명), 사교단체(4,831), 노인대학(1,260) 순으로 조사됐다.
정기적인 건강 체크, 건강보조식품 등 건강분야 공공ㆍ민간지원 욕구 가장 높아조사가 완료된 홀로 사는 어르신 82,776명이 공공 또는 민간으로부터 지원을 원하는 욕구가 있는 인원은 37,923명으로 정기적인 건강 체크, 건강보조식품 등 건강 관련 분야의 욕구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건강, 주거, 식생활, 소득, 일상생활, 사회참여 순으로 욕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각 분야별로 주거분야는 임대아파트, 소득분야는 후원연계, 식생활분야는 밑반찬배달, 일상생활분야는 가사지원, 건강분야는 정기적인 건강체크, 사회참여분야는 여가활동 연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이번 전수 조사 결과를 토대로 홀로 사는 어르신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종합계획을 수립해 하반기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른 DB구축은 5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정관 서울시 복지건강본부장은 “전수조사 자료에 대한 DB 구축으로 복지 수혜자인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맞춤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중수혜는 차단함으로써 복지혜택에서 누락되었던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자치구별 민간기업, 종교단체 등의 참여를 유도해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홀로 사는 어르신에 대한 자원봉사활동 후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