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검진센터
  • 인공신장센터
  • 물리치료센터
  • 투석혈관관리센터
  • 내시경센터
  • 홈
  • 로그인
  • 회원가입
  • 비급여항목안내
  • 사이트맵

사랑과 감동을 드리는 광양사랑병원로고

  • quick
  • 의료진소개
  • 진료과안내
  • 진료시간
  • 층별안내
  • 찾아오시는길
  • 상담하기
  • 대장내시경검사방법동영상
  • 위로

진료시간-광양사랑병원 진료시간안내입니다.

종합검진 진료시간

대표번호-061.797.7000

칼럼

제목

만약 에이즈 감염인을 문 모기에 물린다면

12월 1일은 오늘은 세계 에이즈의 날이다. 에이즈가 처음 발견된 이래 지난 30년간 치료 기술의 발전으로 생존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질병관리본부와 한국에이즈퇴치연맹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0 에이즈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남녀의 에이즈에 대한 지식수준은 여전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질환에 대한 막연한 공포심과 감염경로에 대한 오해가 에이즈에 대한 편견을 심화시키는 것으로 파악됐다.

◆ 국내 에이즈 누적 감염인 7656명 중 6292명 생존
국내 에이즈 누적 감염인 수는 2010년까지 7656명으로 집계됐다. 남성과 여성의 비율은 11대 1로 남성환자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연령대별로는 남성, 여성 모두 30대가 가장 높았으며 20~30대까지 합하면 남성 여성 모두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고무적인 사실은 에이즈의 발병 원인이 밝혀지고 HIV의 증식을 억제하는 탁월한 치료제들이 개발되면서 감염인의 수명이 획기적으로 늘었다는 점이다. 국내 누적 HIV 감염인 수는 7656명이며 현재까지 6292명이 생존하고 있는데, 이처럼 1985년 국내 첫 환자 발견 이후 생존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년 이상 장기 생존자도 늘어나고 있다.

◆ 에이즈 감염인을 문 모기에 물리면 에이즈에 감염될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와 한국에이즈퇴치연맹이 전국 20~59세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진행한 2010 에이즈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에이즈 질환 및 감염경로에 대한 지식수준이 비교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에이즈에 대한 지식수준을 확인해 본 결과 ▲‘에이즈도 제대로 치료하면 20년 이상 생존할 수 있다’는 질문에 대한 정답 비율이 44% ▲‘에이즈 감염인과 키스를 하면 에이즈에 감염될 수 있다’는 질문에 대해서는 정답비율이 46.4%에 불과했다. 특히 ▲‘에이즈 감염인을 문 모기에 물리면 에이즈에 감염될 수 있다’는 질문에 정확히 답변한 비율은 22.8%로 매우 낮게 나타나기도 했다.

◆ 에이즈에 대한 사회적 편견 여전히 존재
에이즈에 대한 막연한 공포심과 부정적인 시각은 여전히 극심했으며 이는 질환 및 환자들에 대한 사회적인 부정적 편견으로 이어지고 있었다. 에이즈 연상단어를 묻는 질문에서 ‘죽음, 사망, 무섭다, 불치병 등’ 공포와 연관된 부정적인 단어를 떠올리는 경우가 34.6%로 가장 높았다.

한편, 자신의 에이즈 감염 개연성에 대해서는 스스로 낮게 평가하는 낙관적 경향이 강해 에이즈 검사를 자발적으로 받는 경우가 극히 드문 것으로 확인되었다. 보건소, 에이즈 검진상담소 등에서 에이즈 검사를 받아본 경우는 6%에 불과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에이즈는 콘돔 사용 등을 통해 사전에 예방할 수 있고, 치료제 개발 등 최신 치료 기술 발전으로 생존자 수도 꾸준히 늘고 있다”면서 “과거와 달리 에이즈는 죽음에 이르는 불치병이 아니라 고혈압처럼 관리가 가능한 만성질환으로 개념이 바뀌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에이즈퇴치연맹 최현욱 부장은 “에이즈에 대한 지나친 공포로 인해 감염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사회적 편견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면서 “올바른 정보 공유를 통해 감염인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해소하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에이즈에 관한 오해와 진실
Q에이즈 감염인과 악수, 포옹을 하는 것만으로도 에이즈에 감염될 수 있다(X)
감염인의 체액이나 혈액 안에 있는 에이즈 바이러스는 상처나 점막을 통해 상대방의 몸 안으로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손을 잡거나 포옹, 운동 등의 일상적인 신체접촉을 한다고 해서 에이즈에 감염되지는 않는다.

Q에이즈에 감염된 사람과 함께 식사를 하는 것만으로도 에이즈에 감염될 수 있다.(X)
에이즈 감염인과 음식을 함께 떠먹은 경우 감염인의 침과 함께 바이러스가 묻어 나와서 음식에 섞이고 이를 통해 함께 먹은 사람이 감염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에이즈 바이러스는 아주 약해서 음식에 섞이면 곧 전파력을 잃게 되므로 이런 경로로는 전파되지 않는다.

Q에이즈 감염인을 문 모기에 물리면 에이즈에 감염될 수 있다.(X)
에이즈는 인간의 체내에만 생존하고 증식하면서 감염인의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사람 간에 전파되는 질병이므로 에이즈를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라고 합니다. 곤충매개질환이 아니므로 에이즈 감염인을 문 모기나 벌레 등을 통해서는 전파되지 않는다.

Q에이즈 감염인과 목욕탕, 화장실을 같이 사용하면 에이즈에 감염될 수 있다.(X)
감염인의 체액이나 혈액 안에 있는 에이즈 바이러스는 상처나 점막을 통해 상대방의 몸 안으로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손을 잡거나 포옹, 목욕탕, 화장실 공용사용 등의 일상적인 신체접촉으로는 에이즈에 감염되지 않습니다.)

Q에이즈 감염인과 입맞춤을 하면 에이즈에 감염될 수 있다.(X)
침에는 1mL당 5개 정도의 극히 적은 양의 바이러스가 들어 있어 키스를 통해 에이즈 감염인의 침이 상대방에게 들어간다 할지라도 상대에게 에이즈 감염을 일으킬 수는 없다.

Q에이즈도 제대로 치료하면 20년 이상 생존할 수 있다.(O)
우리나라의 첫 번째 감염인도 현재까지 26년간 잘 살고 있다. 전문가들은 에이즈에 감염된 후 조기검진을 통해 치료약을 잘 복용하고 건강관리를 잘 한다면 건강하게 오랫동안 살 수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