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근무로 일하는 근로자는 심장마비나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질환의 발병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수면시간이 일정하지 않은 교대근무는 신체리듬을 불규칙하게 만들어 건강에 안 좋은 생활습관으로 심혈관 질환을 키운다는 것. 하지만 교대근무가 사망률을 높이진 않았다.
캐나다 웨스턴 대학교의 다니엘 핵캄(daniel g hackam)박사와 연구진은 교대근무와 심혈관질환과의 관계를 조사하기 위해 2012년 1월까지 발표된 관련 연구를 검색, 총 2,011,935명을 대상으로한 34건의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교대근무 근로자는 일반 주간근무 근로자보다 심근경색이 23%나 더 많이 발생했으며 뇌경색은 5% 더 발생했다. 이에 핵캄박사는 “교대근무자를 대상으로 고혈압이나 콜레스테롤 수치 등의 검진과 치료를 실시해야 하며, 심혈관질환의 조기 증상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연구자는 “야간 근로자는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정해져 있는 쉬는 시간도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비만이나 콜레스테롤 수치의 상승과 같은 위험에 쉽게 노출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의학 전문지 'british medical journal'에 7월 26일 발표되었으며 미국 헬스데이 등에 게재됐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