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처음 입에 대는 나이가 빠를수록 나중에 술꾼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8일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15세에 술을 처음 마신 사람은 17세에 술을 마신 사람에 비해 나중에 과음 또는 폭음할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미국 예일 대학의 메건 모런(meghan morean) 박사는 대학 신입생 1160명을 대상으로 처음 술을 마신 나이와 음주습관을 조사한 뒤 대학 4년 동안 음주 행동을 조사했다.
그 결과, 어린 나이에 술을 마신 학생이 대학 4학년 때 과음이나 폭음을 할 위험이 높았으며, 약물남용, 간경변, 위험한 성적 행동 등 술과 관련된 부정적인 결과를 보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모런 박사는 “음주를 허용하는 나이는 국가마다 다르지만, 연구결과 이른 나이의 음주는 부정적인 결과를 만들 뿐이다”며 "청소년들이 처음으로 술을 접하는 나이는 늦을수록 좋다"고 강조했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