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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양치시설’이 칫솔질 실천율을 높인다

한국건강증진재단은 ‘13년 양치시설이 개선된 초등학교 61개교(‘11~12년 보건복지부 국가지원사업으로 설치)의 학생, 교사, 학부모 총 7,339명을 대상으로 ‘바른양치실천조사’를 실시한 결과 학교 양치시설이 칫솔질 실천율을 높인다고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양치시설이 개선된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의 점심 후 칫솔질 실천율(64.1%)은 일반 초등학교 3학년(32.7%)보다 약 2배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또한, 교사, 학부모는 학생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학교의 역할 1순위로 양치시설 설치 등과 같은 구강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학교 환경을 제공하는 것으로 꼽았다고 전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3 보건복지통계연보를 보면 청소년(중1~고3)이 학교에서 점심 후 칫솔질을 실천한 비율은 전체 학생의 38.6%이며, 남학생 26.9%, 여학생 51.6%로 남녀차이가 약 2배 정도 나타나 학교에서 칫솔질 실천율이 매우 낮음을 알 수 있다. 성별과 지역적 차이 또한 크게 나타남에 따라 개인위생관리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공부하는 학생들건강증진재단은 호주, 스코틀랜드, 중국 등 국외 여러 나라에서는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에 기반을 둔 칫솔질 사업에 주력하고 있고, 가까운 일본의 경우에는 학생 개인위생 관리를 위해 세면시설 설치 등을 실시함으로써 칫솔질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리나라 역시 보건복지부를 중심으로 학생의 바른 양치 습관을 유도하는 방안으로 학교 양치환경 개선사업을 하고 있지만, ‘13년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양치환경 개선 비율은 6.7%에 그쳐 아직도 많은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건강증진재단은 초등학생부터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개인위생은 물론 건강관리를 위한 올바른 습관형성을 위해서 학교에서 학생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칫솔질뿐만 아니라 손 씻기를 실천할 수 있는 학교환경은 개인위생을 비롯한 다양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전하며 학부모, 교사, 학교 관계자 등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