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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호르몬이 기억력 저하의 원인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이 많이 분비되면 기억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아이오와 대학 심리학과 연구팀은 21개월 된 늙은 쥐와 태어난 지 4개월 된 어린 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21개월 된 쥐는 사람으로 치면 65세에 해당하고 4개월 된 쥐는 사람의 20세에 해당한다.

연구팀은 두 그룹의 쥐를 제한시간 내 미로에서 빠져나오도록 수차례 훈련한 후 실제 실험에서 훈련과 같이 미로를 빠져나오도록 했다.

연구 결과, 어린 쥐의 경우 모두 정해진 시간 안에 미로에서 탈출하는 데 성공했지만 늙은 쥐의 경우 58%만이 제시간에 빠져나왔다.

스트레스받는사람이에 대해 연구팀은 젊은 쥐와 늙은 쥐의 차이점을 코티솔 분비량에서 찾았다. 젊은 쥐의 코티솔 분비량이 늙은 쥐의 80% 정도로 낮다는 것을 확인한 것이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이 쥐의 기억력을 저해한다는 것을 증명한 셈이다.

이어 미로에서 제시간에 빠져나오지 못한 쥐의 뇌를 해부한 결과, 단기 기억력과 관련 있는 부분인 전전두엽의 신경세포 연결 중 20%가 망가져 있다는 것도 알아냈다.

아이오와 대학 심리학과 조교수인 제이슨 래들리(jason radley)는 “이번 연구결과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이 기억력을 감소시킨다는 사실을 밝혔다. 기억력은 해안가의 바위와 같아서 나이가 먹으면 먹을수록 사라질 것이다. 노화가 되면 코티솔 수치가 늘어나는데 운동이나 취미생활로 스트레스를 관리해 코티솔 수치를 낮춰야 한다”고 전했다.

이 연구결과는 ‘뉴로사이언스(neuroscience)’에 실렸고 허핑펀포스트가 보도했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