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검진센터
  • 인공신장센터
  • 물리치료센터
  • 투석혈관관리센터
  • 내시경센터
  • 홈
  • 로그인
  • 회원가입
  • 비급여항목안내
  • 사이트맵

사랑과 감동을 드리는 광양사랑병원로고

  • quick
  • 의료진소개
  • 진료과안내
  • 진료시간
  • 층별안내
  • 찾아오시는길
  • 상담하기
  • 대장내시경검사방법동영상
  • 위로

진료시간-광양사랑병원 진료시간안내입니다.

종합검진 진료시간

대표번호-061.797.7000

칼럼

제목

엄격 vs 자유, 아이 잘 되는 부모타입은

엄격한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보다 자유분방한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가 더 나은 삶을 살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콜로라도 대학교 볼더캠퍼스 연구팀은 부모의 교육방식이 아이의 신경발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6살 자녀를 둔 부모 70쌍을 대상으로 연구했는데 일상생활 속 아이를 대하는 방식이나 교육철학 등을 조사해 부모를 두 그룹으로 나눴다.

a그룹 부모는 ‘더 체계적인 부모’, b그룹 부모는 ‘덜 체계적인 부모’로 이름 붙여 연구를 진행했다.

a그룹 부모는 아이가 하기 싫어하는 일이라도 하기를 원했고 아이가 신체 활동, 비 신체 활동, 종교 활동 등 다양한 분야를 골고루 해내도록 옆에서 도왔다.

엄격한부모반면, b그룹 부모는 혼자 또는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놀게 했고 주로 실외에서 활동하게 했으며 여행, 독서, tv 시청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게 했다.

연구 결과, 자유분방하게 키운 아이가 엄격한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보다 목표 달성하는 확률이 높았으며 새로 뭔가를 시작하는데 더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b그룹 부모의 아이는 자발적인 성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콜로라도 대학 심리학과 신경학 교수인 유코 무나카타(yoko munakata)는 “대중매체나 실생활에서 어떤 교육방식으로 아이를 기르는 것이 아이에게 더 도움이 되는지 논란이 끊이지 않아 이 연구를 시행했다. 이 연구는 아이를 자유분방하게 키우는 것이 정답이라고 알려주지는 않는다. 다만, 어떻게 아이를 기르는 게 아이를 위한 길인지 방향을 제시해줄 뿐이다”고 전했다.

이 연구결과는 ‘첨단심리학(frontiers in psychology)지’에 실렸고 사이언스월드리포트가 보도했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