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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비만은 부모보다는 ‘형, 언니’ 탓!

비만은 부모보다 형제자매에게서 더 많은 영향을 받는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듀크 대학 보건대학원 연구팀은 1만여 가구의 자료를 조사 분석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조사 결과, 자녀가 두 명인 가정에서 부모가 비만했을 때 큰 아이가 비만이 가능성은 2배 이상 높은 데 비해 큰 아이가 비만일 때 작은 아이가 비만이 될 가능성은 부모의 비만 여부와 관계없이 5배 이상이었다.

한편, 형제자매의 수와 성별에 따라 비만 위험성은 차이가 있었다. 아이가 두 명인 가정에서는 큰 아이가 비만일 때 작은 아이가 비만이 될 가능성이 크고 두 아이가 같은 성일 때 그 가능성은 더욱 컸다.

형제
특히, 형제일 경우 형이 비만하면 동생이 비만해질 가능성이 11.4배나 높았다. 남매의 경우는 누나가 비만일 때 남동생이 비만할 가능성이 6.6배로 나타났다. 반면, 오빠가 비만일 때 여동생이 비만할 가능성은 높지 않았다. 또한, 자매 사이에서는 언니가 비만하면 여동생이 비만할 가능성이 8.6배 많았다.

부모 중 한 사람이 비만하고 자녀가 한 명일 때 아이의 비만 위험은 2.2배였다. 이 경우, 아들이 딸보다 비만 가능성이 더 높았다.

연구를 이끈 마크 파츠키(mark c. pachucki) 박사는 부모의 비만이 아이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명확한 사실이지만 형제자매가 서로에 미치는 영향이 훨씬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연구팀은 이런 결과는 형, 누나, 언니의 식습관과 생활습관에 동생이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이라고 추측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예방의학 저널(journal of prevention medicine)’에 실렸고 사이언스월드리포트 등이 보도했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