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검진센터
  • 인공신장센터
  • 물리치료센터
  • 투석혈관관리센터
  • 내시경센터
  • 홈
  • 로그인
  • 회원가입
  • 비급여항목안내
  • 사이트맵

사랑과 감동을 드리는 광양사랑병원로고

  • quick
  • 의료진소개
  • 진료과안내
  • 진료시간
  • 층별안내
  • 찾아오시는길
  • 상담하기
  • 대장내시경검사방법동영상
  • 위로

진료시간-광양사랑병원 진료시간안내입니다.

종합검진 진료시간

대표번호-061.797.7000

칼럼

제목

나무에서 나는 견과류, 당뇨병 치료에 도움

나무에서 나는 견과류(호두, 캐슈넛, 헤이즐넛, 피칸)를 섭취하면 당뇨병 환자의 혈당을 떨어뜨리고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고 사이언스월드리포트가 보도했다.

캐나다 토론토 성미카엘 병원 연구팀은 450명이 참여한 12번의 임상시험에서 견과류 요리를 먹는 것이 혈당수치를 낮춰주거나 안정시킨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3달이 넘게 혈당수치를 검사하는 당화혈색소(hba1c) 검사를 했고 공복혈당 검사도 했다. 그 결과, 연구팀은 나무에서 나는 견과류를 하루 평균 56g씩 섭취하는 사람은 공복 혈당과 당화혈색소 혈중수치가 줄어든 것을 확인했다. 흥미로운 점은 견과류는 지방이 많아 칼로리가 높지만, 실험 참가자들은 체중이 늘지 않았다는 것이다.

호두이에 대해 연구팀은 견과류를 하루에 두 번, 한 번에 30g 정도 섭취하면 혈당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에는 나무에서 열리는 트리너츠(호두, 캐슈넛, 헤이즐넛, 피칸)가 포함되지만, 땅콩은 포함되지 않았다.

연구를 주도한 성미카엘 병원의 존 시벤파이퍼(john sievenpiper) 박사는 “나무에서 나는 견과류를 섭취하는 것은 자연적으로 혈당 수치를 안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한편, 이전의 연구에서 하루 한 줌 견과류를 섭취하면 심장 건강에 좋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견과류는 미국 시사 주간지 ‘time’이 선정한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이다. 호두, 잣, 아몬드, 땅콩과 같은 견과류는 탄수화물, 단백질, 무기질, 지방,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가 듬뿍 들어있다.

견과류는 지방 함량이 많아 오래 보관하면 색이 진해지거나 냄새와 맛이 나빠질 수 있으므로 공기 차단을 위해 팩으로 포장한 후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