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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 우울증과도 연관 있다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사람은 건강한 사람보다 우울증이나 불안증을 겪을 확률이 두 배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펜실베이니아 대학 연구팀은 파킨슨병을 진단받은 환자 423명을 대상으로 파킨슨병이 뇌에 영향을 미쳐 우울증이나 불안증을 유발할 수 있는지 2년 동안 추적 조사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연구 결과, 파킨슨병을 앓지 않은 사람의 6.6%가 우울증에 걸렸지만 파킨슨병을 앓는 환자의 14%가 우울증을 진단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한사람또한, 파킨슨병을 앓은 사람은 우울증 발병 빈도가 높아지고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났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에서는 그 수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연구 시작 당시 파킨슨병을 앓았던 환자의 16%가 항우울제를 복용하고 있었으며 2년 후에는 25%로 증가했다. 그러나 우울증 양성 반응을 보인 환자의 65~72%는 약물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파킨슨병에 의해 영향을 받는 뇌 경로가 감정과 밀접하게 연관돼있어 우울증이나 불안증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연구팀은 “파킨슨병에 걸리면 진전 증상과 운동장애만 나타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뇌에서 일부 화학물질에 영향을 미쳐 수면장애와 경미한 형태의 우울증 역시 유발할 수 있다. 파킨슨병 자체를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울증 등과 같은 심리적인 치료도 병행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결과는 ‘파킨슨병 저널(journal of parkinson’s disease)’’에 실렸고 사이언스월드리포트가 보도했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