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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 길수록 ‘단 음료’보다 ‘건강음료’ 선호

유아기 때 식습관이 성장하면서도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유아 섭식 연구팀(ifps∥)은 임신 후기 여성이 출산 후 아이가 태어난 지 1년이 될 때까지 매달 설문조사를 통해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아이 엄마에게 모유, 분유 등 어떤 음식을 먹이는지 질문했고 모유 수유 여부, 키, 몸무게, 병원기록, 산후우울증, 근무상태, 음식 알레르기, 식습관, 아이를 키우는데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조사했다.

우유 먹는 아기와 엄마또한, 아이의 정보도 수집했는데 체중, 키, 신체 건강, 행동과 발달 정도, 음식 알레르기, 신체활동 정도, 수면 습관, tv 시청 시간 등이 포함됐다.

처음 연구를 시행한 후 6년 뒤에 연구 대상 유아가 6살이 됐고, 아이 엄마는 다시 이 연구에 참여해 6년 전과 같은 설문 조사에 응답했다.

연구결과, 모유 수유 기간이 길고 분유를 먹이지 않은 아이는 6살 때 귀, 목, 부비강(콧구멍이 인접해 있는 뼛속 공간으로 굴처럼 만들어져 공기로 차 있는 부위)에 염증이 덜 생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모유 수유를 길게 한 아이는 짧게 한 아이보다 과일주스나 탄산음료보다 물, 과일, 채소를 더 많이 섭취했다. 특히, 생후 1년이 됐을 때 설탕이 든 음료를 섭취한 아이는 6살 때 탄산음료를 섭취할 확률이 그렇지 않은 아이보다 두 배 높았다.

반면, 생후 1년이 됐을 때 과일이나 채소를 섭취한 아이는 탄산음료를 덜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일찍이 형성된 식습관이 커서도 이어진다며 올바른 식습관을 가지려면 유아기 때부터 신경 써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소아과학회 ‘소아과저널(pediatrics)’에 실렸고 메디컬뉴스투데이가 보도했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