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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한 사람도 당뇨병 걸릴 수 있다?

과식과 운동하지 않는 생활습관이 비만을 유발해 당뇨병의 원인이 된다는 것은 자명하다. 하지만 비만하지 않은 사람도 당뇨병에 걸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영국 당뇨병 자선단체가 국립 당뇨병 감사(the national diabetes audit)에 참여한 20만 명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당뇨병을 진단받은 환자 10명 중 9명이 체질량지수가 25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당뇨병 환자 중 11.3%가 정상체중이었고, 0.4%가 저체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날씬한 사람당뇨병의 가족력이 있는 노인은 당뇨병 유병률이 매우 높았으며, 날씬한 것처럼 보이는 사람도 내장지방이 있는 사람은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있다고 전했다.

조사 결과에 대해 영국 당뇨 자선단체는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체중이 유일한 당뇨병의 위험인자가 아니라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당뇨병을 일으키는 위험요소가 알려진 것보다 더 복잡하다고 덧붙였다.

영국 당뇨병 자선단체의 바바라 영은 “당뇨병 고위험군에 속한 사람은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고 운동하는 등 생활습관에 변화를 주면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아주 적게라도 체중을 감량하면 당뇨병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질병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바바라 영은 당뇨병에 대해 새로운 정책과 법안이 제정돼야 사람들이 건강한 선택을 하기 쉬워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와 관련해 런던 메트로폴리탄대학 연구팀은 정상체중인 어린이 15%가 높은 내장지방을 가지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영국 국민보건서비스는 영국에서 320만 명이 당뇨병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460만 명으로 치솟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