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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기고 싶은 고통 과민성 방광, 해결하려면

특별한 원인 없이 화장실에 가고 싶고, 화장실에 가는 횟수가 하루에 8번 이상 되는 ‘과민성 방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더운 날씨로 차가운 음료수를 많이 먹으면 당연히 화장실에 가는 횟수가 늘지만, 수면 중에도 자주 깨서 화장실을 가는 경우라면 과민성 방광이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한다. 과민성 방광에 대해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를 통해 알아본다.

과민성 방광은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방광 근육이 수축하는 질환으로, 정상적인 방광은 소변이 300~500ml 정도 찼을 때 반응이 오지만 과민성 방광일 경우 조금만 차도 소변이 마려운 느낌이 들고 참기가 어려워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준다. 보통 하루 8회 이상 가는 빈뇨, 소변을 참기 힘들어 급히 화장실에 가는 절박뇨, 소변이 새서 옷을 적시는 절박 요실금, 수면 중 1회 이상 소변을 봐야 하는 야간빈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과민성 방광 자가 진단법_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과민성 방광을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한데 치매, 뇌졸중 등의 수술이나 출산에 의한 신경 손상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며 기질적으로 남자는 전립선비대증, 여자는 복압성 요실금 등에 의한 방광기능의 변화가 있다. 우울증, 급성방광염, 요도염, 여성의 질염, 방광 내 이물질, 하부 요관의 결석, 심리적 요인 등도 과민성 방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과민성 방광은 주로 고령층에서 많이 나타나지만, 최근에는 스트레스가 많은 20~30대 연령층에서도 발생하고 있다.

과민성 방광의 치료는 일차적으로 약물요법과 행동치료를 실시한다. 약물요법은 방광 평활근 수축을 억제함으로 소변을 더 오래 저장할 수 있게 하여 소변보는 횟수를 줄이는 데 입 마름 등의 부작용이 있는 경우도 있다. 행동요법은 환자교육, 수분조절, 방광훈련, 골반 근육운동, 전기자극치료, 바이오피드백, 신경조절법 등으로 14~80%의 효과가 있다.

과민성 방광의 예방을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정상적인 배뇨습관 유지하기, 방광을 자극하거나 소변량을 증가시키는 녹차, 카페인, 탄산음료와 같은 음식이나 약물의 사용을 조절하기, 저녁 6시 이후에는 수분 섭취 제한하기, 섬유질 섭취를 통해 변비 예방하기, 케겔 운동하기 등이 있으며 증상이 있을 때는 조기치료를 통해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 증상이 지속하면 반드시 비뇨기과 의사를 찾아 상담하고 알맞은 치료를 조기에 시작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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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건강이 궁금할 때,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