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쌀쌀한 날씨가 주는 반가움이 있다면 바로 ‘단풍’소식이 아닐까.
기상청은 2015년 첫 단풍 예상분포도와 함께 올해 단풍 절정 시기를 소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기상청은 지난 9월 말에 첫 단풍이 들기 시작한 설악산과 오대산이 이번 주말에 단풍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가을 산행은 높은 일교차 때문에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자의 건강이 위협받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한 가을 산행을 위해 반드시 등산 전에 준비운동을 하고, 산행 코스는 무리하지 않는 범위로 선택하되 위급상황을 대비해 휴대폰 충전 확인은 물론 다른 사람과 동행하는 것이 좋다.

온도 변화에 대비해 체온 유지를 해줄 수 있는 방풍 재킷과 산행이 편한 기능성 바지, 발에 무리를 주지 않는 편한 등산화를 갖추고, 초코바, 오이 등의 간식거리와 물을 준비한다. 산행에서 흡연과 음주는 컨디션에 영향을 줄 수 있고,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피하도록 한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