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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예방하는 ‘식습관 교정’

11월 14일은 세계 당뇨병의 날이다. ‘당뇨병’은 혈당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져 포도당이 소변으로 배출되는 질환으로 인슐린의 분비가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하게 된다. 당뇨병은 많은 합병증을 불러오는 위험한 질환인 만큼 증상이 전혀 없더라도 정기적인 혈당검사를 통해 당뇨병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5년간(2010~2014년) 당뇨병 환자를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10년 약 217만 명에서 2014년 약 258만 명으로 5년 전보다 약 41만 명(19.0%)이 증가했다. 당뇨병은 중년 이후 발병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실제로 40대 이상 진료인원이 전체의 95%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증가인원 411,610명 중 40대 이상이 99.96%로 이 중 70대 이상은 약 22만명이 증가하여 전체 증가인원의 절반(50.8%)을 차지했다.

혈당검사

당뇨병은 발생 원인에 따라 크게 ‘제1형 당뇨병(인슐린-의존형)’과 ‘제2형 당뇨병(인슐린-비의존형)’으로 나눌 수 있다. ‘제1형 당뇨병(인슐린-의존형)’은 인슐린을 생산하지 못 하는 것이 원인으로 10세 미만 소아에서는 절반 정도의 비중을 차지한다. ‘제2형 당뇨병(인슐린-비의존형)’은 인슐린 기능이 떨어지는 것이 원인으로 유전적인 요인 외에도 식습관의 서구화, 운동부족 등 생활습관도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뇨병의 3대 증상은 다음(多飮)‧다식(多食)‧다뇨(多尿)로 이는 당뇨병이 심한 경우 높은 혈당에 의해 나타나게 되는데, 3대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인슐린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많은 포도당배출을 위해 소변을 자주 보게 되고, 이때 빠져나가는 포도당과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허기와 갈증이 일어나게 된다.

당뇨병은 ‘당뇨병성 케톤산증’, ‘당뇨병성 망막병증’, ‘관상동맥질환’ 등 많은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혈당 검사가 필요하다.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은 식습관 개선 등 생활습관 교정이며, 발병 후에는 제1형 당뇨의 경우 인슐린 치료, 제2형 당뇨는 생활습관 개선과 약물투여가 필요하다.

유전적인 요인, 감염, 췌장 수술 등에 의한 경우는 예방이 어렵지만, 고열량의 식단,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 나쁜 생활습관으로 인한 경우 식이요법, 운동 등을 통해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하며, 발병 후에도 이와 같은 방법으로 혈당을 조절해 주는 것이 좋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www.hidoc.co.kr)